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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철강인 희망사진 콘테스트에서 현대제철 정연호씨 등 19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전은 철강인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활력있는 철강업계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페이스북만을 통해 230여편이 응모했다.
공모결과 사랑상에는 현대제철 정연호씨, 소망상에는 세아베스틸 조현수씨, 심팩메탈로이 선광규씨, 동국제강 박남한씨, 세아베스틸 이종원씨 등 4명이 선정됐다.
또한 행복상에는 세아제강 박지호등 등 13명, 참가자들이 선정한 좋아요 상에는 동양철관 김창현씨가 선정되는 등 총 19명이 뽑혔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처음 실시한 철강인 희망사진 콘테스트에는 철강인들의 SNS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많은 작품이 참여하지 못했다"면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철강인들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