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인력 연금사업 재배치…신성장동력 발굴 등 박차
-
고객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경영관리 인력을 연금사업 본부에 재배치하는 등 사학연금공단이 개편에 나선다.
25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공단 측은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 혁신 경영 등을 위해 핵심사업 위주로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애초 경영관리본부를 3년에 걸쳐 축소하기로 했던 사학연금은 조직개편을 앞당겨, 경영지원 인력을 축소해 연금사업 조직 역량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사학연금 경영관리 근무자 36명은 교직원 서비스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전체 직원의 56.6%(118명)가 연금사업 본부에 배치된다.
사학연금은 연금사업 본부 조직 기능을 강화해 공단 정책 및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 연금서비스 제공 관련 본부와 지부간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