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창립 56주년 ‘KE Way’ 선포 … “신규 CI로 정체성 재정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대한항공 창립 56주년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제인 ‘KE Way’를 선포했다. 또한 신규 CI를 통해 대한항공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본사 5
2025-03-04 김재홍 기자 -
롯데 화학군, 인터배터리 총출동 … "미래로 향하는 여정" 청사진 공개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2025 인터배터리’에 180제곱미터(약 55평) 규모로 참가한다.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회는 롯데 화학군을 비롯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련 688개
2025-03-04 김병욱 기자 -
제주항공, 강풍에 날개 결함으로 회항 … 탑승객 불안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기체 결함으로 복항해 청주공항에 착륙했다.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19시 30분경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운항하던 제주항공 7C139편 여객기가 날개지시계통 이상으로 청주공항에 회항했다
2025-03-04 이보현 기자 -
LS일렉트릭, 올해 미국시장서 매출 1조 넘는다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북미시장 매출은 약 7700억~78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 미국 전력망 현대화 프로젝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굵직한 사업들이 예고돼 있어 성장속도를
2025-03-04 최유경 기자 -
국내 항공사 항공기 ‘역대 최다’ 과열 경쟁 … 단독 노선으로 돌파구 찾는다
올해 국내 항공사들이 보유한 항공기의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는 타항공사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단독 노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항공사 12곳의 항공기는 총 416대로 1977년 민간 항공
2025-03-04 이보현 기자 -
KGM, 튀르키에 공략 속도 … 내수 불황 떨친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해 총 84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5%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
2025-03-04 홍승빈 기자 -
송호성 기아 사장 "완전자율주행 앞당길 것 … 2026년 SDV 개발 완료"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글로벌 시장 환경과 관련해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며 "친환경차 모델 경쟁력과 민첩하고 유연한 사업·생산 체제 개편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에게는 시장 내 상대적인 지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요인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송 사장
2025-03-04 김병욱 기자 -
OCI홀딩스, 핵심 거점 말레이 공들인다 … "ESG경영 박차"
OCI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M의 사명을 OCI TerraSus(테라서스)로 변경하고 글로벌 핵심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 본격적인 ESG경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신규 사명인 OCI TerraSus에는 우리의 기술력과 노력으로 삶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2025-03-04 김병욱 기자 -
해상운임 가파른 하락에 … 타이어 3사, 이익률 방어 기대감
트럼프발(發) 전세계 무역전쟁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로 해상운임이 급락하고 있다. 해상 운송 비중이 높은 타이어 업계는 해상운임의 정상화를 반기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025-03-04 김보배 기자 -
관세 전쟁 판 커진다 … 삼성·SK 전진기지 베트남도 사정권
베트남이 상호관세에 포함될 것이란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 제조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삼성, SK, LG 등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품 등 베트남에 생산 시설을 둔 한국 기업들이 모두 사정권 안이기 때문이다. 업계는 베트남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타격이 불가피 할 것
2025-03-04 윤아름 기자 -
떨어진다던 DDR5 가격 돌연 반등 … 삼성전자 실적 회복 속도 붙나
DDR5 가격이 반등을 시작하면서 실적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올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타격을 입었던 삼성전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 회복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25-03-04 장소희 기자 -
인텔 달려간 빅테크들 … 삼성 파운드리, 마음 급해진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텔의 차세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정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대만 TSMC와 격차를 줄여야하는 가운데 인텔 추격까지 더해지며 2나노미터(㎚·1㎚=10억분의
2025-03-04 이가영 기자 -
EU "전기차 배터리 유럽산 의무화" … 中에 고전하던 K-배터리, 반격 나서나
유럽이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배터리 사용을 의무화 할 방침이다. 한때 '자동차 명가'로 불렸던 유럽이 중국에게 내준 전기차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유럽 현지에 배터리 공장을 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에 전기차 캐즘
2025-03-04 김병욱 기자 -
한국GM, 국내 철수설 일축 … "올해 판매 늘릴 것"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의지를 내세움에 따라 계속해서 철수설이 불거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한국GM은 헥터
2025-03-04 홍승빈 기자 -
구광모, LG 해외 공장 현지 점검 … 글로벌 R&D 키운다
구광모 LG 회장이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LG는 2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구광모 회장이 인도의 벵갈루루와 뉴델리를 찾아 연구개발(R&D),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2025-03-04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