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英 판버러 에어쇼 참가… 'K-항공엔진 시제품' 최초 공개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독자 개발을 추진 중인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의 최초 공개와 더불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AESA레이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

    2024-07-22 설유빈 기자
  • 대한항공, '꿈의 항공기' 보잉 787-10 운항 시작… 日 나리타 첫 투입

    대한항공은 향후 차세대 기단의 한 축을 맡을 보잉 787-10을 도입하고 오는 25일 인천발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에 첫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787-10 기종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는, 현존하는 보잉 항공기 중 가장 진보한

    2024-07-22 김재홍 기자
  • 현대차, 한경협 회비 35억 납부… 삼성은 결론 못 내

    현대차그룹이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를 납부했다.2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한경협에 회비 약 35억원을 냈다. 현대차그룹 내 한경협 회원사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총 5곳이다.앞서 한경

    2024-07-22 박소정 기자
  • LS전선-LS일렉트릭,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솔루션' 출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사업 협력에 나선다.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와 더불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초전도 솔루션은 22.9킬로볼트(kV)

    2024-07-22 설유빈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815억… 전년비 49.7%↓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49.7% 감소했다.사업 부문별

    2024-07-22 박소정 기자
  • LS그룹, 디지털 광고 3주만에 조회수 670만 돌파

    LS그룹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선보인 신규 광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LS는 이달 1일 첫 선을 보인 그룹 신규 광고가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670만 회 이상, 댓글수 2300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LS는 ‘모

    2024-07-22 김재홍 기자
  • 삼표산업, 힐스테이트 DMC역에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셀프' 타설

    삼표산업이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셀프(BLUECON SELF)'를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확대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DMC역의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시작으로 지하·지상·옥상 등 시기별 제품(4종)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4-07-22 설유빈 기자
  • 롯데렌탈, 베트남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

    롯데렌탈이 올 하반기 베트남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B2C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만대 수준으로 차량 운영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낮은 초기 비용과 편리한 차량 이용을 원하는 장기렌

    2024-07-22 김재홍 기자
  • 코웨이, 롯데호텔과 ‘비렉스 제휴 객실’ 선봬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휴는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

    2024-07-22 김재홍 기자
  • '슈퍼호황' HD현대일렉, 효자 된다… 실적도, 배당도 '서프라이즈'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는 매출 3조 시대를 열 전망으로, 배당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4-07-22 김보배 기자
  • 항공업계, MS발 IT 대란 한숨 돌렸지만 재발 방지에 '고심'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IT 대란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된 만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항공사의 고민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의 IT 서비스는 지난 20일 오전 복

    2024-07-22 설유빈 기자
  • TV 넘어 모니터용까지… 삼성전자-LGD 콜라보 확장

    프리미엄 모니터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모니터 패널 수요가 늘면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논의된 적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양사가 TV용 OLED 패널 협력에 이어 모니터용 OLED에서도 협력을 이

    2024-07-22 이가영 기자
  • 워싱턴 요동… 현대차 '美 로비' 더 늘렸다

    워싱턴이 급변하고 있다.바이든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민주당 유력 후보로 해리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트럼프는 여전히 "더 손쉬운 상대"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불과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혼미를 거듭하면서 정책적 변화를 주시해야 하는 한국 기업들의 부담도 그

    2024-07-22 박소정 기자
  • 수세에 몰린 대한전선, 대형 로펌 선임 등 LS전선과 소송전 본격화

    LS전선과 대한전선간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갈등이 점차 대한전선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형국이다. 특히 최근 대한전선 본사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경찰 수사의 칼 끝이 향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한전선은 세종을 법무대리인으로 내정, 본격적인 소

    2024-07-22 김재홍 기자
  • SK트레이딩+엔텀 붙여도… SK온 'BEP 도달' 멀어진다

    SK온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기가 조정될 전망이다. 22일 SK온에 따르면 내달 1일 진행되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BEP 도달 가이던스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하고'를 전망했던 업황이 여전히 불투명한게 주요 요인이다.상반기 재고 소진에 따른 출하량 증가

    2024-07-22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