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바이오 'R&D 인력' 탄력근로 확대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연장근로가 불가피한 R&D 인력에 대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산업부는 22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바이오 업계 기업,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등 약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단축 기업지

    2018-06-22 권종일 기자

  • '전속고발권' 폐지 이견 없어

    김상조 공정위원장, 문자공지 직접 작성… "檢과의 갈등 부추기지 마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김상조 위원장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일 간부들이 퇴직 후 기업으로부터 보은성 취업 특혜를 받은 의혹과 일부 공무원이 대기업 사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

    2018-06-22 권종일 기자

  • "호텔 대실비 얼마냐" 가천대 교수 부적절 발언 시끌

    가천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에서, 학교 측의 진상조사 과정이 적절치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피해 사항을 파악한다며 학생 개인정보를 활용해 직접 연락을 취하면서 익명성을 담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21

    2018-06-22 류용환 기자

  • 정부 "원전중단 비용 전력기금으로 충당"

    '脫원전 청구서' 날아온다… 1조 세금 충당-2.5조 기업 전가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에 관한 청구서가 기업과 국민에게 속속 발행되기 시작됐다. 정부는 국민이 낸 세금을 탈원전 비용에 쓰겠다고 밝혔고 기업에게 심야에 저렴하게 제공했던 산업용 심야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탈원전 1년 동안 원전

    2018-06-22 최유경 기자

  • 'G2 무역전쟁' 날로 격화… 한국·대만 등 亞 '전전긍긍'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더 잃을 것이 많다며 정면대결 입장을 밝히자 중국 역시 끝까지 맞서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국은 500억불 규모의 맞불 관세를 주고 받은데 이어 미국은

    2018-06-21 최유경 기자

  • [캠퍼스 소식] 국민대, 27일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심포지엄 外

    ◇ 국민대,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심포지엄 개최국민대학교는 서울 남산 센트럴타워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27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긍정적인 기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움에서는 미국·중국·

    2018-06-21 류용환 기자

  • [교육업계 소식] 파고다-장애인체육회, 어학·취업 지원 MOU 外

    ◇ 파고다교육그룹, 장애인 체육인 어학·취업 등 지원파고다교육그룹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M0U로 파고다교육그룹은 장애인 체육인 어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 취업 지원

    2018-06-21 류용환 기자

  •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 등 차질 우려

    김상조式 개혁 브레이크 걸리나… 검찰發 사정풍에 뒤숭숭

    공정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검찰발 태클로 자칫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 목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검찰은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공정위 간부의 보은성 취업특혜 논란과 일부 대기업에 대한 부당한

    2018-06-21 권종일 기자

  • 1단계 통과 '여유' vs 2단계 포함 '전전긍긍'

    수도권 여대·지방 국립대 등 20여개 大, 존폐기로… 자율개선 탈락

    강제 정원 감축 여부를 가리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1단계 관문 통과 여부에 대학들의 명암이 엇갈렸다.'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안도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이의신청에 나설 학교는 2단계 진단 대상에 오를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 상태다.21일

    2018-06-21 류용환 기자

  • OECD, 최저임금 추가 인상 신중 조언… "16.4% 인상효과 먼저 평가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 한국 경제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이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의 국제경쟁력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는 만큼 올해 16.4%의 급격한 인상을 평가한 뒤 내년 이후의 최저임금

    2018-06-20 최유경 기자

  • [캠퍼스 소식] 건국대 법학연, 22일 '4차 산업혁명 지적재산권' 학술대회 外

    ◇ 건국대 법학연구소, '4차산업혁명 지적재산권' 학술대회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과 지적재산권'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엄성희 한국발명진흥회 전문위원, 한갑

    2018-06-20 류용환 기자

  • "장마 피해를 막아라"… 농어촌공사 '논 50억 ha-저수지 3400개' 점검 비지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이미 제주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19일 오전 올여름 첫 장맛비가 뿌려졌다. 다음주 초에는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이에 국내 농업용수 관리·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2018-06-20 박기태 기자

  • 잘나가던 공정위 '삐걱'… 檢, 간부 취업특혜-사건 부당종결 혐의 압수수색

    20일 검찰이 전격적으로 공정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간부들이 퇴직 후 기업으로부터 보은성 취업 특혜를 받은 의혹과 일부 공무원이 대기업 사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정황에 증거확보 차원이다.부적절한 유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검 공정

    2018-06-20 권종일 기자

  • 남은 2년… 구조조정 드라이브

    김병원 농협 회장, 구조조정 '칼' 빼드나… "계열사 존재 가치 높여라"

    임기 반환점을 돈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계열사 구조조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2년 간 농협의 정체성 확보에 주력했다면 남은 기간동안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해 계열사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일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 계열사 경영

    2018-06-20 최유경 기자

  • 채용-前정권 비리연루 기관 된서리

    GKL·KOICA·석탄공사 '최하등급'… 해임대상 10명 임기만료 제외

    지난해 우수(A)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비율이 1년 전보다 2.8%p 하락했다. 채용비리 등으로 감점 처리된 기관이 늘어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정부가 평가 결과를 인사 참고용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부 공공기관장 교체도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

    2018-06-19 박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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