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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젠젠에이아이에 60억 투자 … ‘AI 파일럿’ 고도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일 AI 기반의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젠젠에이아이’에 약 60억원을 투자해 지분 9.87%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2022년 설립된 젠젠에이아이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고품질로 빠르게 생
2025-03-07 이보현 기자 -
이규호 부회장, 작년 코오롱 영업적자에 호된 신고식 … 올해 반등 카드는?
지난해 첫 사내이사에 오른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이 첫 성적표에서 영업손실의 '쓴 맛'을 봤다. 승계를 위해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지만 주요 계열사 실적이 곤두박질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화학, 건설 등의 불황이 길어지자 미래먹거리로 점찍
2025-03-07 최유경 기자 -
중견기업계 “상속세 최고세율 30%까지 인하해야”
중견기업계가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 경영의 지속성을 위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30%까지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5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중견련은 “2
2025-03-07 김재홍 기자 -
최윤범 회장 "사모펀드 고려아연 인수 땐 핵심기술 유출 우려"
최윤범 회장이 MBK파트너스에 고려아연이 인수된다면 기술, 인력 등 핵심 자산이 팔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에서 한 매체와 만나 "홈플러스 사태는 저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2025-03-06 김보배 기자 -
코웨이, 정기주총에 검사인 신청 … "얼라인, 의결권 대리인 20명 신청에 따른 조치"
코웨이가 오는 3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투명한 진행을 위해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 지분 2.77%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총 의결권 대리인을 20명 신청하자, 원활한 총회 진행과 장내 질서 유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얼라인은 비사이드코리아에 위탁해 의
2025-03-06 최유경 기자 -
KAI, 고속상륙정 '솔개' 시뮬레이터 납품 … 해군 전력 강화 기여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한 고속상륙정 '솔개(LSF-II)' 시뮬레이터가 해군에 성공적으로 납품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KAI는 2021년 9월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 솔개의 시뮬레이터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 후 41개월의 개발기간을 통해 지난달 28일 납품했다
2025-03-06 이보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CJ대한통운, '더 운반' 3월 첫 주문 화주 50% 운임 할인 外
◆CJ대한통운, '더 운반' 3월 첫 주문 화주 50% 운임 할인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화주 고객 확보를 위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달 플랫폼에서 첫 주문을 하는 화주에게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2025-03-06 이보현 기자 -
명노현 LS 부회장 “GPT로 혁신, 스타 플레이어 배출해야”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이 차세대 AI 등장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GPT를 통한 혁신과 최적의 실행 전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명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조
2025-03-06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현대차그룹 ‘재무통’ 이용배 대표, 현대로템 영업익 1조 시대 앞당긴다
현대로템이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면서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7년에는 영업이익 1조원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대로템이 과거 적자에서 탈피해 체질이 개선된 데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재무통’으로 평가받는 이용배 사장의 역할이 크다는 평가다.  
2025-03-06 김재홍 기자 -
LS, 트럼프發 ‘관세 전쟁’에도 캐나다·멕시코서 타격 없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연일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쏟아내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일찍이 북미를 공략해 온 LS그룹은 트럼프 관세 전쟁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거의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2025-03-06 이보현 기자 -
LS전선-LS에코에너지, 美에 '알루미늄 전력케이블' 첫 공급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2500만 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35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
2025-03-06 김재홍 기자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ESS, 화학과 전기의 만남이자 미래 먹거리 사업”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낙점하고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답변했다. 구 회장은 “ESS는 화
2025-03-05 김재홍 기자 -
[르포] 차세대 ESS부터 울트라 그리드까지 … LS 6개사, 역량 총집결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5’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25-03-05 김재홍 기자 -
상장사 42.2%, 계약 시 협력사 ESG 평가 활용 … 1년 새 2배 늘어
작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 중 42.2%가 협력사와 거래 시 ESG 평가 결과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결
2025-03-05 이보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제주항공, ‘기내 안전 책임자’ 객실 사무장 교육 강화 外
◆제주항공, ‘기내 안전 책임자’ 객실 사무장 교육 강화제주항공이 객실사무장을 대상으로 기내 교육을 강화하며 항공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기내 안전 총책임자인 객실사무장이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할
2025-03-05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