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그룹 미래산업 “차익 실현 아냐… 오히려 손실”

    쌍방울그룹 계열사 미래산업이 아이오케이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오히려 손실을 봤다는 주장을 내놨다.7일 쌍방울그룹은 미래산업이 쌍용차 인수 호재로 주가를 띄운 후 주식을 팔아 차익을 실현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번 주식 매도는 차익이 아닌 손실이

    2022-04-07 이가영 기자
  • 코오롱, 올해 실적 ‘청신호’… 2028년 기업가치 300조 시동 건다

    코오롱그룹의 시가총액이 4년내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시총 300조’ 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 하지만 신사업의 또 다른 축인 바이오사업을 부활시켜야 하는 것은 과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8년까지 기업가치 300조원을

    2022-04-07 이가영 기자
  • 광림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준비 완료… 인수에 매진”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쌍방울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이 KB증권,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인수자금 조달 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돌입한다.6일 광림은 입장문을 내고 “쌍용차 인수를 위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창구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인수 행보

    2022-04-06 이가영 기자
  • 쌍용차 군불 지핀 쌍방울그룹, 치솟은 주식 팔아 차익실현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쌍방울그룹의 계열사 미래산업이 주식을 팔아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미래산업은 보유 중인 아이오케이 주식 647만6842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24억1479

    2022-04-06 이가영 기자
  • 사업다각화? 주가부양?…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진정성 보여줄까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그 배경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자본 잠식에 빠진 쌍용차를 되살리려면 조 단위 자금이 필요한데 자금 동원력 측면에서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는 것. 생각보다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간 시너지 효과도 인수 참여의 진정성

    2022-04-06 이가영 기자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0기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으로부터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2022-04-05 이가영 기자
  • 중견련 "새정부, OECD 평균수준으로 규제 개선해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한 중견기업 중심 정책 전환을 요청했다. 5일 중견련은 인수위에 '새정부 경제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제언집은 '제도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2022-04-05 박소정 기자
  •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추진… “광림과 시너지 효과 기대”

    쌍방울그룹이 최근 에디슨모터스로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 인수에 뛰어든다.1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 중이다. 현재 매각 주간사에 인수 의향을 전달한 상태로, 다음 주까지 쌍용차 인수

    2022-04-01 이가영 기자
  • 재계, 尹정부 출범 앞두고 ‘주주친화’ 한 목소리

    올해 주요 상장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주주친화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대기업들은 주총에서 현금배당 상향, 전자투표제 확대 도입 등 더욱 강화된 주주친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 커지면서

    2022-04-01 이가영 기자
  • 尹 당선인, 경제단체 중 무역협회 첫 방문… '수출 경쟁력' 강조

    윤석열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경제단체 방문으로 한국무역협회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수출 경쟁력을 강조하며 무역 업계에서 뛰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했다.31일 한국무역협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청년 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

    2022-03-31 박소정 기자
  • 외연 확장 시동거는 LX인터내셔널, 구본준 LX號 선봉 맡는다

    출범 11개월 차를 맞은 LX그룹이 LX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외연 확대에 시동을 건다. 특히 그룹의 실적 대부분을 책임지는 LX인터내셔널은 최근 하현회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영입하고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하는 등 전열을 갖추며 구본준 회장의 선봉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2-03-31 이가영 기자
  • 전경련, 尹 당선인에 러브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경제적 효과 5.1조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적극 힘을 실어주며 위상 되찾기에 나서고 있다. 전경련은 박근혜 정부의 정경유착 고리로 지목된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 취급을 받아왔다. 30일 전경련 부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대통령 집무실을

    2022-03-30 이가영 기자
  • 경제단체, 尹 당선인 친기업 행보에 잇따라 회동 제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친기업 행보에 나선다. 경제단체 중 첫 번째로 무역협회를 찾아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주 내에 윤 당선인의 무협 방문이 성사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조만간 윤 당선인의 무협 방문 관련한 일정 및 내용을 발표할

    2022-03-30 박소정 기자
  • 위상 높아진 한화 김동관, ‘태양광·우주’ 수익성 개선 여부에 이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한화의 미래 사업 이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그가 추진 중인 신사업의 미미한 수익성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사실상 김동관 사장

    2022-03-30 이가영 기자
  • 김홍기 CJ(주) 대표 "4대 성장사업 중심으로 투자·인수합병 추진"

    CJ그룹 지주사인 CJ(주)가 4대 미래 성장 엔진으로 컬쳐(문화), 플랫폼, 웰니스(건강), 지속가능성을 꼽았다.김홍기 CJ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계열사는 4대 미래 성장 엔진인 컬쳐(문화), 플랫폼, 웰니스(건강),

    2022-03-29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