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쯤되면 한풀이… 신동주, 일본서 또 '反신동빈'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권 탈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이사 해임을 7번 시도해 매번 실패했음에도 일본에서 ‘反신동빈’ 세력을 모아 8번째 안건상정을 준비 중이다.신동주 전 부회장은 최근 일본에서 롯데홀딩스 OB 및 본인

    2021-01-05 유호승 기자
  • "중대재해법은 사업하지 말란 얘기"… 중기단체들 격앙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논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기업단체들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며 입법 중단을 호소했다.4일 국회를 찾은 중기관련 5개 단체들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중소기업에게

    2021-01-04 박소정 기자
  • [신년사]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친환경 역량강화… 신사업 발굴"

    허태수 GS 회장이 디지털 및 친환경 관련 역량 강화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허 회장은 4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모임’에서 신년사를 했다. 그는 지난해 취임 후 처음 열린 신년모임에선 ‘스탠딩토크’ 방식으로 소통한 것에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시장 선도할 기술·제품 찾는 혜안 갖춰야"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실패하면 시장에서 뒤쳐질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찾기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허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데 일진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며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구자열 LS 회장 "미래 투자 위한 현금창출 경영이 최우선"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최우선순위로 설정해야하는 것은 현금창출 경영이라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4가지 핵심 경영목표를 밝혔다. ▲현금창출 ▲미래성장사업 ▲해외법인 성장 ▲디지털전환 등이다.그는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

    2021-01-04 유호승 기자
  • 효성, 41명 임원인사… 철저한 성과주의·여성 중용

    효성그룹이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신규임원 18명 등 총 41명 규모다.이번 승진자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실적 달성에 기여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시장의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재도약 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코로나19로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찾아왔지만 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신년사를 전했다.신 회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임직원을 격려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악전고투의 현장에서, 마스크 위로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김남호 DB 회장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큰 발걸음 내딛어야”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큰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그룹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그러나 올해는 ‘시계제로’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운 1년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K방산·K에너지·K금융 리더로 도약"

    김승연 한화 회장이 그룹 혁신에 속도를 내 K방산과 K에너지, K금융으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과 고립의 시대’를 보내고 있지만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한화다운 길을 걸어야 한다

    2021-01-04 유호승 기자
  • [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 선도"

    손경식 CJ 회장이 새해를 맞이해 전 사업영역에 걸쳐 철저한 체질개선을 실시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손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

    2021-01-04 유호승 기자
  • [2021 뉴노멀] '뉴롯데' 元年 … 케미칼 V자 반등, 유통 부활

    2020년은 롯데에게는 1967년 그룹 창립 이래 최악의 한 해였다. 10대그룹 중 유일하게 시총이 줄고 적자를 기록했다.그룹 간판인 유통·화학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동시부진에 빠진게 뼈아팠다.위기 돌파를 위해 신동빈 회장이 꺼내든 것은  ‘인적

    2021-01-03 유호승 기자
  • [2021 뉴노멀] '新한화'…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한화그룹의 2021년 ‘신축년’ 전망은 기대가 넘친다. 김승연 회장이 5년여만에 경영일선으로 돌아온다.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태양광·수소의 성장세가 눈부시다.한화는 올해부터 5년간 태양광과 수소사업에 총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연평균 5600억원 수준이다. 투자

    2021-01-03 유호승 기자
  • [2021 뉴노멀] 'CJ' 트렌드 리더 이름값 찾는다

    CJ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룹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유통과 콘텐츠 부문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내야만 했다. 이재현 CJ 회장은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연말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제일제당과 대한통운, ENM, CGV 등 계열사

    2021-01-03 유호승 기자
  •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300억 탈세' 일부 무죄… 대법 "다시 재판"

    대법원이 1300억원 규모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사건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명예회장의 상고심에서 법인세 포탈 혐의 일부를 무죄로, 위법배당

    2020-12-30 유호승 기자
  • [신년사] 강호갑 중견련 회장 "무너지는 경제 공든탑 지켜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오늘과 내일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이 아닌 기업이라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기업생존을 위협하는 3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모든 기업인을 아예 잠재적 범죄자로 설정해

    2020-12-30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