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 회장의 올해 계획은?… “구성원 행복이 가장 중요”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의 올해 키워드로 ‘구성원의 행복’을 택했다.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9 신년회’에 참석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더 큰 행복을 창출해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019-01-02 유호승 기자
  •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향후 10년이 성패 좌우,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앞으로의 10년이 '무한기업' 한화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지금 이순간을 임해야 한다"며 각 사업부문별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김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07년 태국에서

    2019-01-02 엄주연 기자
  • [신년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그룹사 자율경영 통해 경쟁력 강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개별 그룹사들의 자율 경영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조직 개편과 임직원들의 승격을 각 그룹사가 주도할 계획이다. 현재 그룹 내 상장사는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아시아나IDT,

    2019-01-02 박성수 기자
  • [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신사업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할 것”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의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키울 것이라고 2일 밝혔다.박 회장은 “연료전지 사업은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 자신감을 토대로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협동로봇,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본격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2019-01-02 박성수 기자
  • '대북사업 리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자금 등 구체적 방안 준비하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남북 경제협력에 대해 기존보다 한 단계 높은 구체적인 방안을 주문하는 등 부활의 날개 짓을 준비 중이다. 현대그룹은 경협에 대비해 자금 마련에 나서는 등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2일 업계

    2019-01-02 엄주연 기자
  • [신년사] 이근영 DB그룹 회장 “창업 50년 맞이한 DNA로 100년 역사 써야”

    “DB그룹이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이했다. 이 DNA로 100년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이근영 DB그룹 회장의 말이다. 그는 2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1969

    2019-01-02 유호승 기자
  •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참석

    文 대통령 만난 4대그룹 총수, 경제현안 논의 대신 간단한 신년 인사만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기해년 첫 근무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당초 경제현안 등 당면과제가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들은 새해 인사 차원에서 해맞이 떡국만 먹었다.2일 문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2019-01-02 유호승 기자
  • [신년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축적한 역량으로 남북 경제협력 밑거름 돼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북경협 사업을 맞이할 철저한 준비와 소명의식을 당부하며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사업으로 실행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밑거름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현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

    2019-01-02 엄주연 기자
  •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비즈니스 전환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신동빈 롯데 회장의 말이다. 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존 전략을 재검토하고 소비자 가치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해 새로운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소비자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을

    2019-01-02 유호승 기자
  • [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초격차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서 공격적 사업 확대"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 신년식에서 국내 경제도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

    2019-01-02 엄주연 기자
  • 유진그룹, 3억원 기부로 새해 업무 시작

    유진그룹은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활동으로 시작했다.2일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19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된다.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신년

    2019-01-02 박성수 기자
  •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고객의 소리(VOC)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2일 마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9-01-02 엄주연 기자
  • [신년사] 허창수 GS 회장, 신년모임서 '지속혁신·투자확대' 강조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신년모임에서 지속혁신과 투자확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다는 각오다.GS그룹은 2일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허 회장과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GS 신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허

    2019-01-02 유호승 기자
  • 경제계,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유감’… “기업경영에 심각한 타격”

    경제계가 정부가 주도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31일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하에 국무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이

    2018-12-31 유호승 기자
  • 4대 그룹, 총수 대신 전문경영인 참석 가닥

    VIP 안온다니 총수들도 대거 불참… 재계 신년회 ‘흥행실패’ 예고

    경제 주요단체가 주관하는 재계 신년회에 ‘흥행실패’가 예고된다. 주요 그룹 총수가 대부분 불참하면서 본래 취지에서 벗어난 ‘반쪽 행사’가 될 공산이 크다.2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정·관·재계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

    2018-12-28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