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상 효성 사장, 신입사원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효성은 신입사원 200여명과 임원 13명이 지난 8일 오후 성북구 정릉동 일대의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들이 함께해 신입사원들과 소

    2019-01-09 엄주연 기자
  • "신동주 전 부회장 총수 일가로 책임감 보다 본인 실리만"

    “주식 팔아 1조 챙기고 화해 운운”… 롯데 '부글부글'

    롯데그룹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측의 화해 제스처에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차 형제의 난 이후 신격호 명예회장으로 부터 받은 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1조에 가까운 실익을 챙겨놓고 뒤늦게 언론플레이에 나서며 화해 운운을 하는 행태에 대해 도무지 진

    2019-01-09 유호승 기자
  • 한화시스템, '방산 R&D 동계 인턴 프로그램' 운영

    한화시스템은 첨단 국방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국민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와 손잡고 대학생들에게 방위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2019-01-08 엄주연 기자
  • ‘이사해임 불복’ 신동주, 항소심도 패소… 法 “허위사실 유포·업무수행 불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당하게 이사직에서 해임됐다며 호텔롯데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8일 서울고등법원 민사28부(부장판사 이강원)는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

    2019-01-08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전달...취약계층 지원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한화 계열사들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이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

    2019-01-08 엄주연 기자
  • 전세계 대표적인 아웃도어ㆍ스포츠 산업 관련 전시회

    효성, 내달 뮌헨 ISPO전시회 참가… 오스트리아 렌징과 첫 콜라보

    지난해 말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하며 새출발한 효성이 글로벌 섬유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섬유 부문이 효성의 주력 사업인 만큼, 사업회사 분할 후 경쟁력 확보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오는 2월 3~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19-01-08 엄주연 기자
  • 1998년 회장 취임 후 단골 참석 중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광폭행보 ‘재시동’… 22일 다보스포럼 참석

    최태원 SK 회장이 두달여 간의 국내활동을 마치고 글로벌 광폭행보에 재시동을 건다. 첫 행선지는 국제포럼이다.그는 오는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9차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나선다.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 D.C. 방문을 끝으로 그간

    2019-01-08 유호승 기자
  • 경제계,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에 '환영'..."단독추천권 폐지, 매우 긍정적"

    경제계가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결정의 합리성을 위한 이번 조치는 그간 낡은 결정방식에서 벗어나 진일보한 방안”이라며 “전문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간설정위원회를 신

    2019-01-08 유호승 기자
  • 경제계, 한국당에 ‘규제개혁’ 제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해 달라”

    경제계가 자유한국당에 ‘규제개혁’을 제언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활동을 옥죄는 여러 정책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다.7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

    2019-01-07 유호승 기자
  • CJ그룹, 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부…새해 사회공헌활동 시동

    CJ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섰다.7일 CJ그룹에 따르면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2019-01-07 엄주연 기자
  • "능력 먼저" … 경영승계 정당성 확보 방점

    "아직은 때가 아냐"… 한화·CJ그룹 3세 승진 미룬 사연

    기업의 승계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무조건적인 장자 상속이나 친족 승계가 아닌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경영승계의 정당성에 더 많은 방점이 찍히는 모습이다.재계는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3, 4세 승진에 더욱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2019-01-07 엄주연 기자
  • SM그룹, 군산에 1500억 투자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생산설비 구축

    SM그룹은 제조부문 계열사 ㈜신광이 전라북도 군산에 연간 3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공장 생산설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신광은 201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전라북도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연간 3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

    2019-01-04 엄주연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투자가 있어야 일자리와 소비도 창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투자다. 투자가 있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비수요도 나타난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9 경제계 신년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손 회장은 신년회가 끝난 후 기자와 만

    2019-01-03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호텔롯데 상장, 당장 내일이라도 가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호텔롯데 상장이 당장 내일이라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회에서 황 부회장은 이같이 밝혔다.그는 호텔롯데 상장시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상장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2019-01-03 유호승 기자
  • ‘경제계 최대모임’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VIP 연이은 불참에 ‘반쪽행사’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경제계 최대행사인 ‘신년인사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또 불참했다. 최태원 SK 회장 등 정·재계 주요인사가 자리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문 대통령이 또 나서지 않아 ‘반쪽행사’라는 지적이 나온다.3일 대한상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정

    2019-01-03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