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수일가 지분 규제, 상장사·비상장사 모두 20%로 일원화

    '공정거래법 개편 추진'… 10대그룹 계열사 중 '일감몰아주기 규제' 114곳으로 증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는 10대그룹 계열사들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당정이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편에 따라, 현 수준의 3.5배 수준인 114개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재벌닷컴이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을 토대로 집계한 결과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18-08-26 편집국
  • SK의 현재 성장은 최종현 선대 회장의 산물

    최태원 SK 회장 "새 학술재단 '최종현 학술원' 만들겠다"

    “SK의 성장은 최종현 선대 회장의 산물이다. 선대회장은 SK가 클 수 있도록 뿌리를 내려준 분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말이다. 그는 부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이 생전 SK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재계 3위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4

    2018-08-24 유호승 기자
  • 최태원 회장, 과감한 M&A로 그룹 성장 주도

    SK, 최종현 선대 회장 20주기 추모식… ‘인재양성’ 경영철학 재조명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열어, 그의 경영철학과 업적 등을 재조명한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 회장의 기일은 오는 26일이다. 그러나 일요일인 관계로 이틀 앞당겨 오늘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수

    2018-08-24 유호승 기자
  • 한화, 취업준비생 30명 '체험단' 6기 활동 진행

    ㈜한화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30명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나흘 간 사업장을 직접 견학하는 '㈜한화 체험단' 6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체험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화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2018-08-24 엄주연 기자
  • 롯데지주, 자회사 25→23개로 축소… 롯데닷컴·인천개발 제외

    롯데지주의 자회사가 기존 25개에서 23개로 축소됐다.23일 롯데지주는 통신 판매업체 롯데닷컴과 부동산 임대업체 롯데인천개발을 자회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했다.롯데지주는 롯데닷컴이 최근 롯데쇼핑에 흡수합병돼 자회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 1일 흡수합병한

    2018-08-23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사이언스챌린지 2018' 본선 마무리… 역대 최대 규모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본선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총 624개 팀 1248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온라인접수

    2018-08-23 엄주연 기자
  • 두산그룹, '테크포럼 2018' 개최… 디지털기술 논문 250편 발표

    두산그룹은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산 테크포럼은 올해 6회째로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테크포럼은 23일과 24일 이틀

    2018-08-23 박성수 기자
  • 법조계, 신동빈 롯데 회장에 최대 4년 구형 예상… “항소심서 추가 내용 없어”

    신동빈 롯데 회장의 항소심 공판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검찰 구형량에 관심이 집중된다. 법조계는 결심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신 회장에게 최대 징역 4년을 구형할 것으로 보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1

    2018-08-23 유호승 기자
  • 10월초쯤 선고 공판 이뤄질 듯

    신동빈 롯데 회장 “현장에서 다시 일할 기회 달라”… 재판부에 거듭 선처 호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판부에 거듭 선처를 호소했다. 국내 및 해외이슈로 어려움에 처한 롯데그룹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는 진심 섞인 간청이다.22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뇌물공여 및 경영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된 신동빈 회장에

    2018-08-22 유호승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지분 허위공시로 1심서 벌금 1억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해외계열사 지분 현황을 허위 공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조아라)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격호 명예회장에게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신격호 명예회장은

    2018-08-22 유호승 기자
  • 아주그룹, 12년간 베트남 봉사활동… 올해는 유치원 신축

    아주그룹이 올해 베트남 동나이성에 유치원을 새로 짓는다.아주그룹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 껌미현 일대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베트남 등

    2018-08-22 박성수 기자
  • 경제계,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 추진… “중소기업 파산 위기”

    경제계가 부실징후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재입법을 추진하고 있다.22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제출했다.경제계는 “최근 이자 비용

    2018-08-22 유호승 기자
  • 악재 많은 그룹 차원에서도 기분좋은 활력소

    CJ출신 영입한 롯데 '천만영화' 숙원 풀었다… '신과함께1·2' 쌍천만 기염

    “우리가 해냈다. 영화 산업 진출 이후 처음으로 관객수 1000만명 돌파에 이름을 올렸다. 그것도 동시에 제작한 시리즈 2편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투자배급한 영화 '신과함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잇따라 넘어서며 이른바 '쌍천만' 대기록을 세웠다.그

    2018-08-22 이대준 기자
  • 지주사 요건 충족 위해 거쳐야 할 관문

    효성, 이르면 다음달 지주사 마지막 퍼즐 완성될까… 지배력 강화 기대

    효성그룹이 연내 지주사 체제 완성과 지배구조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유상증자가 필수적이어서, 이르면 다음달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인적분할을 단행한 효성이

    2018-08-21 엄주연 기자
  • 뛰어난 통찰력과 통 큰 투자로 퀀텀점프 이끌어내

    최태원 SK 회장, M&A 성공 대표작 '하이닉스·실트론' 꼽혀

    최태원 SK 회장의 인수합병 성공 스토리가 재부각 되고 있다. 취임 20년을 맞이한 그는 그간 굵직한 인수합병으로 SK를 재계 3위로 이끌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여전히 사업확장을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2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과거 정유화

    2018-08-21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