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과 공동번영 추구하는데 현대그룹이 중심 돼야"

    4년만에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연내 금강산 관광 재개될 것으로 기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추모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 회장은 북측으로부터 평양 방문 초청도 받아 올해 안으로 또 다시 방북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현정은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정

    2018-08-03 엄주연 기자
  • 경영계, 최저임금 인상 확정에 ‘우려’… “경영압박 가중으로 경제심리 위축”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 확정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3일 경총은 성명을 통해 “생산성과 경제성장률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대다수 중소기업 등에 경영압박이 가중되고 경제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2018-08-03 유호승 기자
  • 대북 제재 속에서 돌파구 나올지 관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故 정몽헌 추모식 참석차 4년만에 방북… 北 메시지 주목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4년 만에 방북길에 올랐다. 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현 회장을 비롯한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등 현대그룹 임원 14명이 강원도 고성 출입국사무소에 도착했다

    2018-08-03 엄주연 기자
  • 재계, ‘일자리 창출’ 위해 대규모 투자… 총수부재 롯데만 ‘위축’

    재계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확대 기조에 맞춰 고용창출에 초점을 둔 대규모 투자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 추세를 롯데만 따르지 못하고 있다. 투자와 관련된 최종결정을 내릴 총수의 부재 탓으로, 롯데의 경영활동이 위축됐다는 우려가 나온다.3일 재계에 따

    2018-08-03 유호승 기자
  • 외형 성장 위한 '통 큰' 투자 임박

    CJ그룹, 하반기 굵직한 M&A 3건 추진… '그레이트 CJ' 달성 청신호

    CJ그룹이 올 하반기 굵직한 인수·합병(M&A) 작업에 나서면서 '그레이트 CJ' 달성을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의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지난달 출범한 CJ ENM까지 M&A를 검토하고 있다.

    2018-08-02 엄주연 기자
  •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에 박차

    최태원式 ‘딥체인지’, 호칭·업무공간 변화… SK 기업문화 확 바꾼다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하는 ‘딥체인지’가 그룹 내 기업문화를 확 바꾸고 있다. 임직원 간 경직된 일본식 호칭을 파괴하고, 사무공간을 개선하는 등 업무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2일 재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최근 ‘부장-차장-과장-대리’ 등

    2018-08-02 유호승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사회적책임 다할 것"… 마포구 취약계층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경제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효성은 지난 1일 조 회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 마포구 이웃

    2018-08-02 엄주연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통일부서 방북 승인 받아… 대북사업 재개 기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는 3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15주기 추모식 참석 차 방북길에 오른다.통일부는 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및 이영아 현대아산 사장 등 1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의 방북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2018-08-01 엄주연 기자
  • 한화, 8년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한화는 지난달 31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2011년부터 8년째 시행하고 있는 한화의 대표적인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한화 임직원들

    2018-08-01 엄주연 기자
  • 전사적 차원에서 이번 사태 대응 가능성 있어

    SK그룹, SK건설 시작으로 라오스 댐 구호성금 '자발적' 모금 나설까?

    SK그룹 계열사들이 라오스 댐 구호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 임직원들은 최근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구호기금 모금을 진행 중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라오스 댐 구호

    2018-08-01 유호승 기자
  • 한화시스템-한화S&C 통합법인, '한화시스템' 공식 출범

    한화시스템과 한화S&C가 1일 방산과 IT서비스를 아우르는 '한화시스템'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합병법인 한화시스템은 지난 5월 3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을 의결하고, 2개월 간의 통합과정을 거쳐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된 한화시스템

    2018-08-01 엄주연 기자
  • 내달 29일 결심, 늦어도 10월초쯤 선고 예정

    신동빈 롯데 회장, 항소심 결심까지 한달… 감형 가능성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한달 후로 다가왔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실형선고로 5개월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등으로 석방될 수 있을지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1일 법원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은 다음달 29일

    2018-07-31 유호승 기자
  • 재계, 연구개발 대상 확대 등 세법개정안에 ‘긍정적 평가’

    재계가 정부의 올해 세법개정안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기업의 연구개발(R&D) 대상 확대 및 공제요건 완화, 가산세 제도 개선 등을 반기는 입장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30일 논평을 통해 “올해 세법개정안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3

    2018-07-30 유호승 기자
  • 현대아산, 북측으로부터 '故 정몽헌 추모식' 방북 승인 받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년만에 방북할 가능성이 커졌다.현대그룹은 대북사업을 맡고 있는 현대아산이 30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개최와 관련 북측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날 오전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

    2018-07-30 엄주연 기자
  •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내년 13%까지 늘어날 전망

    한화시스템-S&C, 합병법인 8월 출범… 시너지 기대

    한화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해소 차원에서 결정한 한화시스템과 한화S&C의 합병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보기술(IT)서비스와 방산전자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방산전자 시스템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시스템통합(

    2018-07-30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