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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전기차 '헛발'… 그룹 미래준비 '빈수레' 됐다
GS그룹이 매년 ‘신기술' 확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내실은 챙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재계 안팎에선 면밀한 설계·검토 없이 무리하게 신사업 트랜드만을 쫒는 어설픈 접근으로 경쟁력에서 점점 더 열위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4-02-01 조재범 기자 -
"더 해야죠"… 최태원·손경식·구자열 '연임' 나선다 [안종현의 재계IN]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제단체 수장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여야 모두가 경제회복을 전방에 내세운 만큼 경제단체들의 목소리도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임기가 이달 종료된다. 두 사람 모두 C
2024-02-01 안종현 기자 -
[두산그룹 인사] ㈜두산 박재순 상무 승진 外
◇상무 승진▲㈜두산 박재순▲두산퓨얼셀 윤재동
2024-01-31 조재범 기자 -
삼성, 설 명절 협력사 물품대금 2.1조 조기 지급
"우리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합니다.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직에 오르며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글을 통해 언급한 부분이다. 삼성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재
2024-01-29 조재범 기자 -
현대차그룹 배당 플렉스… 정의선 회장 1500억 훌쩍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덕분에 정의선 회장도 1500억원 이상의 배당금 받을 전망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실적 기준 주식 1주당 1만1400원,
2024-01-26 박소정 기자 -
SK그룹, '토요 사장단 회의' 부활… 위기 대응 모색
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토요일에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토요 사장단 회의’가 부활한다. 지난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한 달에 한 번 평일에 열던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를 2주 간격으로 토요일
2024-01-23 조재범 기자 -
'30억 위자료 소송' 첫 재판… 노소영-김희영 불출석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소송의 첫 재판이 20여분 만에 종료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18일 오후 노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노 관장과 김 이사장
2024-01-18 조재범 기자 -
노소영-김희영 ‘30억 위자료 소송’ 시작… 장외 공방전 '후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소송의 재판이 열린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18일 오후 노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
2024-01-18 조재범 기자 -
최태원 상의 회장-안덕근 산업장관 "민관 원팀으로 수출 제대로 키워보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연이어 방문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지난주 한국무역협회에 이어 취임 후 경제계 스킨십을 늘리는 행보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 장관을 맞아 경제계 현안 및 경제활력 회
2024-01-17 안종현 기자 -
OCI-한미약품, 각자대표 체제로… "이해 충돌 없어"
전격 통합을 결정한 OCI 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이 두 그룹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경영체제를 천명했다.통합과 상생의 기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지만, 통합 경영 과정에서 이해 충돌 가능성도 남아있어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2024-01-16 안종현 기자 -
OCI 이우현의 '픽' 통할까… "글로벌 화학 →제약·바이오"[이슈메이커]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전격통합에는 첨단소재와 제약·바이오 융합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져가겠다는 승부수가 담겼다. 이번 결합으로 OCI그룹은 재계순위 38위에서 20위권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보유하게 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한미약품그룹과 맺은 현
2024-01-15 안종현 기자 -
4년만에 한일 재계회의… "인적교류 1500만명으로"
우리 기업들의 일본과의 경제협력 스킨십이 밀접해지고 있다. 일본 경제가 30년간 지속된 디플레이션을 끝내고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일 양국간 협력 지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는 11일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과
2024-01-11 안종현 기자 -
22대 1…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군 윤곽
포스코그룹이 10일 차기 회장 내부 후보군을 추렸다. 오는 17일에는 외부 후보군을 합친 20여명 규모의 롱리스트를 내놓을 계획이다.1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 5차 회의를 열고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를 결정한다. 앞서 선정된 평판 조회
2024-01-10 안종현 기자 -
[이슈메이커] 허준홍 (주)GS 7.6만주 매수… 승계 경쟁 재점화
GS그룹 오너가 4세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이 올해 들어 GS 지분 매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은 올해 2일 4만5000주, 3일 2000주 등 총 5일에 걸쳐 GS 주식 7만6000주를 장내매수했다.
2024-01-10 박지수 기자 -
중소기업계 "올해 외국인력 역대 최대 16.5만명 오지만 여전히 3.5만명 부족"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
2024-01-08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