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회장, 한달만에 다시 일본행 … '스타게이트' 합류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달 만에 다시 일본을 방문한다. 최근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어떤 협력 성과를 도출할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M&A(인수·합병) 빅딜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가 AI

    2025-05-12 윤아름 기자
  • 이재용 회장, 삼성 호암재단에 10억원 기부 … 4년 연속 개인 출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삼성 호암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4년 간 개인 자격으로 호암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했다. 전년 대비 기부금 규모는 5배 증가하며 남다른 사회공헌 의지를 보였다.9일 국세청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해 이 회장의 개인 기부액 10

    2025-05-09 윤아름 기자
  • 불황에도 AI 투자 '활활' … 고용량 DDR5 메모리 뜬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올해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내면서 AI 서버용 고용량 D램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내년 초까진 DDR4 생산을 중단하고 고용량 DDR5 같은

    2025-05-09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관세 협상 다음은 한국? … 삼성-LG, 막힌 판로 열릴까

    미국이 영국과 첫 무역 합의를 이루며 국내 기업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관세 리스크가 해소될 조짐이 보이며 생산지 이전을 점치던 삼성전자와 LG전자 또한 한 숨을 돌리고 있다.9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2025-05-09 윤아름 기자
  • LG전자, 인도 3번째 가전 공장 첫 삽 … 국민 브랜드로 키운다

    LG전자가 인도에 3번째 가전 공장을 세워 '국민 브랜드'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이다, 푸네 공장에 이어 스리시티에 새 둥지를 틀고,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LG전자는 8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의 가전공장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

    2025-05-08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AI 생산성 혁신 그룹' 신설 … 업무 생산성 높인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AI(인공지능) 생산성 혁신그룹'을 신설한다.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고 AI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본격 추진하는 차원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05-08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경쟁력 '집중' … 1위 소니 잡는다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삼성전자 입지가 위협 받고 있다. 일본 소니가 반도체 부문을 분사해 사업 효율화에 나선 가운데 옴니비전 등 중국 기업들의 공세도 거세다. 적자인 시스템LSI 사업부가 고화소 이미지센서 부문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방어

    2025-05-08 윤아름 기자
  • 메모리 가격 상승 빨라진다 … 소비자용도 줄줄이 인상

    주요 제조사들이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삼성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소비자용 D램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8일 중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공급망 관계자들을 인용해 SK하이

    2025-05-08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슬림 그 이상' … 삼성전자, 갤럭시 엣지 13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공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 시점은 오는 5월 13일 오전 9시로 확정됐다.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엣지의 언팩 행사 초청 영상을 공개하며 일정과 콘셉트를 암시했다. 영상에는 얇은 스마트폰 측면 이미지를

    2025-05-08 윤아름 기자
  • '오디오 왕국' 세운 삼성전자 … 반도체 빅딜까지 이어질까

    삼성전자가 9년 만에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전장·오디오 기업인 하만을 인수한 이후 한동안 M&A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삼성이 빅딜에 나서면서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M&A 전략에 다시 시동을 거는 것이라는

    2025-05-07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전영현 체제 1주년, 하반기 '차세대 HBM' 약속 지킬까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이달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완제품(DX)이 선전하며 삼성전자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낸 가운데 전 부회장은 빠르면 2분기, 늦어도 하반기엔 HBM

    2025-05-07 윤아름 기자
  • D램 기운 차렸지만 낸드는 '한겨울' … 반도체 업계, 메모리 양극화 '딜레마'

    1분기에도 D램과 낸드플래시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올해 반도체 업계 전체 매출 증가율이 기존 전망치 대비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5-05-07 이가영 기자
  • 삼성전자, '명품 오디오' B&W 품었다 … 美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문 인수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HARMAN International)을 통해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다. 하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마시모(Masimo)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인

    2025-05-07 윤아름 기자
  • FT "화웨이, 중국에 대규모 반도체 시설 건설 중"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가 고성능 반도체 생산 과정 전반을 중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 중인 거스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6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광밍구에 중국 반도체 자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

    2025-05-06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관세 불확실성에 떠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 2분기 실적 경계감 커진다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2분기 이후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장 2분기까지는 관세 우려로 수요가 몰리고 메모리 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안정적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관세 타격이 시작되면 올해 반

    2025-05-06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