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웰, 한국시장 진출… GE 출신 박장원 대표 선임

    글로벌 첨단기술기업 하니웰(Honeywell)은 박장원씨를 한국 대표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자동화, 미래항공, 에너지 전환이라는 3가지 메가트렌드에 맞춰 하니웰이 한국의 주요 산업에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하

    2024-08-19 김병욱 기자
  • 피엠그로우, EV 배터리 ‘안전 관리 서비스’ 선봬

    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 피엠그로우가 전기차 배터리 이상징후를 사전에 인지하는 안전 알림 서비스 ‘와트세이프(WattSafe)’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오는 26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안전 알림 서비스’ 앱을 설치 후 신청하거나, 홈

    2024-08-13 김보배 기자
  •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광복절 특사… 잔형 면제

    이동채 전 에코프로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 회장은 잔형집행면제 대상에 포함됐다.이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2024-08-13 김병욱 기자
  • 'SK이노+E&S' 속도… 27일 합병 승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으로 자산 100조 규모 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이 임박했다. SK이노는 2주 후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안을 승인받아 오는 11월 1일 통합법인으로 새로이 출발하게 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서

    2024-08-13 김보배 기자
  • ‘정유업 신화’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별세… 향년 82세

    한국 정유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선동(사진) 전 에쓰오일(S-OIL)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2세.12일 업계에 따르면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 SK에너지 전신인 대한석유공사 공채 1기로 입사하며 정유업계에 발을 들였

    2024-08-12 김보배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 "환경단체, 동료 죽음 악용 말라"

    환경단체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요구에 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석포제련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환경단체는 우리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을 선동의 도구로 악용하지 말라"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말하며 목숨 같은 '일터 폐쇄'를 요구하는 해괴망측

    2024-08-12 김병욱 기자
  •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1112억… 적자 지속

    롯데케미칼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2480억원, 영업손실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확대된 반면 영업손실 규모는 1년 전 691억원보다 더 커졌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3.2% 늘었고, 영업손실(1353

    2024-08-08 김보배 기자
  • 전기차 캐즘에… 동박도 투자 조절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 따라 배터리용 동박 생산기업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공급 과잉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 계획을 조정하는 등 장기 불황에 대비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

    2024-08-08 김보배 기자
  •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 자원개발 사업 강화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을 가속할 예정이다.SK어스온은 호주에

    2024-08-08 박소정 기자
  • "합병 시너지 자신있다"… 추형욱 SK E&S 사장, IR 직접 등판

    추형욱 SK E&S 대표가 7일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SK E&S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기업설명

    2024-08-07 김병욱 기자
  • 중동 덮치고 미국 거들고… 정유업계 '글로벌 상하방 리스크' 최고조

    국제 유가가 글로벌 리스크로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으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국제 유가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상방 압력을, 미국발 경기 침체로 국제 유가 하락 요인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중동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2024-08-07 박소정 기자
  • OCI홀딩스 2분기 영업익 896억… 전년비 32.1%↓

    OCI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9499억원으로 같은 기간 59.8% 증가했다. 순이익은 228억원으로 94.1% 줄었다.OCI홀딩스는 OCI의 연결 편입 효과

    2024-08-05 김병욱 기자
  • 금호석화, 2분기 영업이익 10.7%↑… 고무 수요 '쏠쏠'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2분기 실적으로매출 1조5781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수치다.금호석유화학 측은 “합성고무 부문은 타이어, 장갑 등 전방 산업의 견조한 수요

    2024-08-02 김병욱 기자
  • KCC 사고 KCC글라스 팔고… 국민연금 행보 해석 분분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과 각을 세웠던 국민연금공단의 KCC 관련 지분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KCC글라스 지분은 줄인 반면 형제 회사인 KCC 지분은 늘리고 있다.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일단은 상승세가 가파른 KCC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2024-08-02 김보배 기자
  • SK온 하반기 BEP 달성 가능할까… 나홀로 장밋빛 전망

    SK온이 하반기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달성이라는 기존의 목표를 유지했다. 그 근거로 하반기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수요 개선을 들었다. 전날인 1일 실적 컨콜에서 김경훈 SK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하반기에는 신차 라인업 확대,

    2024-08-02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