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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3만9000톤 선체 '육상 이동'… 세계 최대 중량물 이동 기록 경신
현대삼호중공업이 2008년 선박육상건조장을 완공한 이래 세계 최대 중량물 이동 기록을 경신하며 100번째 선박 육상 건조에 성공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16일 일본 NYK사가 발주한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선체를 플로팅독까지 이동(LOAD-OUT)하는 작업
2020-01-16 엄주연 기자 -
삼성重, 美 퍼시픽드릴링社와 3700억 규모 드릴십 계약해지 중재재판서 '승소'
삼성중공업은 미국 퍼시픽드릴링(Pacific Drilling Ⅷ. Limited, PDC)와의 드릴십 1척 계약 해지 관련 중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는 드릴십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이 PDC에 있다
2020-01-16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설연휴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320억원 조기지급
대우조선해양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 협력사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2020-01-15 엄주연 기자 -
동국제강, 설 앞두고 인천·부산·당진 사업장 주민들에 나눔활동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동국제강은 14일 인천공장으로 송현동, 화수동 일대 지역 주민 80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2020-01-14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기술력 빛본다… LNG船 공기윤활시스템 '각광'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공기윤활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LNG운반선에 처음 적용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으면서 중장기적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실버스트림테
2020-01-14 엄주연 기자 -
동국제강, 이공계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1억7500만원 전달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국 9개의 대학 이공계 장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송원문화재단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 15명과 지난해 선발했던 학생 13명 등 총 28명에게 1억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2020-01-13 옥승욱 기자 -
현대重, '힘센엔진'에 AI 등 4차산업 기술 적용… 스마트선박 고도화 앞장
현대중공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박에 적용해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모델 엔진인 힘센엔진(HiMSEN)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기존보다 1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
2020-01-13 엄주연 기자 -
'안갯 속 철강업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올해도 많이 힘들 것 같다”
포스코가 2020년 철강산업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는 철강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전망도 있지만, 올해도
2020-01-10 이대준 기자 -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강관사업 매각, 수익성 보고 판단할 것"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강관 사업 매각설에 대해 수익성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안동일 사장은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0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모든 사업에 대해 수익성이 나는지 보고,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0-01-10 엄주연 기자 -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친환경화·지능화' 통한 경쟁력 강조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새해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올해도 업황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철강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20
2020-01-10 엄주연 기자 -
현대重 태양광, 美시장 승부수… 관세인하-공장증설-현지법인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 사업이 미국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지난해 말 현지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올해는 판매량 확대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을 25%에서 4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2020-01-10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설 맞아 거래기업 결제대금 3000억원 조기지급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 3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는 설비자재·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
2020-01-10 엄주연 기자 -
조선·해양업계 "친환경·스마트화 통해 조선강국 입지 다지자"… 부산서 신년인사회 개최
조선·해양업계가 친환경·스마트화를 통해 세계 최고 조선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지자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및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
2020-01-09 엄주연 기자 -
文 대통령,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 '스마트혁신·상생협력'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기업 현장방문으로 포스코의 포항제철소를 선택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지원을 통해 산업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9일 국내 유일의 '등대공장(Lighthous
2020-01-09 엄주연 기자 -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포스코 용광로 해법, 사회적 해결 '본보기'
포스코 용광로 이슈가 환경문제 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됐다. 최근 포스코는 사상 초유의 조업정지 처분을 면했다. 지난해 12월 경북도(포항제철소)에 이어 지난 6일 전남도는 블리더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을 이유로 광양제철소에 내렸던 조업정지 예
2020-01-08 이대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