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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 CEO 멕시코行… '최정우' 회장 역할 주목
국내 철강사 CEO들이 멕시코에 집결한다.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계철강협회(WSA)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정기 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집행위원에 오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역할에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2019-10-09 옥승욱 기자 -
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총 1조100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대형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Evergreen)으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1000억원(9.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밝
2019-10-08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장에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변호사' 위촉
현대제철이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발족했다.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전문가들로 구성돼
2019-10-07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조강생산 누계 10억톤 달성…중형차 10억대분
포스코가 3일 조강생산 누계 10억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조강생산 10억톤은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 1고로에서 첫 쇳물을 생산한 지 46년만에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세계 철강업계의 공급과잉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2019-10-03 옥승욱 기자 -
현대중·현대미포, 임협 연내타결 무산 가능성↑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조선업을 담당하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노사 임금협상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 가능성이 현실화 되면 현대중공업은 4년 연속, 현대미포조선은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연내 타결에 실패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달 1일 16차 교섭을
2019-10-03 엄주연 기자 -
세아베스틸, 美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 국내 최초 수주
세아베스틸이 국내 최초로 원전 선진시장 미국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Cask)를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아베스틸은 ‘오라노티엔(Orano TN)’과 총 17기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오라노티엔은 글로벌 원자력 후행핵
2019-10-02 옥승욱 기자 -
하반기도 한숨 뿐인 중소형조선사…경쟁력 확보 '관건'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중형조선사들의 한숨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형 조선사인 '빅 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시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반면, 중형선박 발주량은 크게 줄고 있어서다.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중형조선사들이 주력선종인 중형선박 수주난에 허덕
2019-10-02 엄주연 기자 -
성동조선해양, 네번째 매각 시도… 불발시 파산 불가피
성동조선해양이 매각 공고를 내고 네번째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이날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경쟁입찰에 나선다. 11월 8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해 같은달 15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12월 6일까
2019-09-30 엄주연 기자 -
中 철강사 국내 진출 일단 막았다… 투자 협력 MOU 만료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사인 청산강철의 국내 진출은 막힐 것인가. 청산강철과 국내 길산그룹이 손잡고 부산시에 스테인리스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투자협약 효력이 일단 30일로 종결됐다.투자의향서에 대한 결정권을 쥔 부산시는 지역과 업계의 반발여론 악화를 의식해
2019-09-30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살려놨더니… 임금인상 파업에 EU까지 가서 합병반대
조선업계 노조가 이번주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각종 악재로 예상보다 수주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노사 갈등이 지속되자 업계 안팎에선 글로벌 경쟁력 악화를 우려하고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0월 2일
2019-09-30 엄주연 기자 -
삼성重, 세계 최초 '연료전지 원유운반선' 개발
삼성중공업이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사로부터 '연료전지(Fuel Cell) 적용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선급 기본승인은
2019-09-26 엄주연 기자 -
포스코, '1%나눔 아트스쿨' 론칭… 지역아동 성장 지원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매개로 ‘체험’,‘소통’,‘참여’활동을 통해
2019-09-26 옥승욱 기자 -
하반기 경영악화 예견에도 임금인상 요구하는 현대제철 노조… 교섭 난항
현대제철 하반기 경영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철광석, 강점탄 등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자동차강판, 후판 등 실수요가와 가격협상은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다. 허리띠를 바짝 조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노조는 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회사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임단
2019-09-26 옥승욱 기자 -
현대重, 포스코와 협력해 LNG추진선용 연료탱크 소재 국산화
현대중공업그룹이 포스코와 함께 LNG추진선용 연료탱크의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18만톤급 LNG추진선용 연료탱크(모델명:하이식스「Hi-CIX」)에 포스코의 9%니켈강을 적용해 극저온탱크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공급 안정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26
2019-09-26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현대상선, 스마트십 기술개발 협력… 조선·해운업 상생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이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기반 리얼타임(Real Time) 서
2019-09-26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