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인천·포항·순천등 4개사업장, 복지부로부터 인정패 받아
  • ▲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현대제철
    ▲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3일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 행사에서당진·인천·포항·순천 4개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엄격히 심사한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해당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에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제철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의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부봉사단 ‘마중물’과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은당진제철소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천공장 또한 사우부인 봉사대가 10년동안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봉사시간은 4만5000여시간에 이른다.

    이 같은 활동들은 ‘더불어사는 사회’를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도입된 첫 해에 4개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