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회계전문가 과정 개설… 투명경영 강화 차원

    대우조선해양은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4월말까지

    2019-09-17 엄주연 기자
  • [SDGs 기획]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 지역사회에 보답

    동국제강이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인 ‘나눔지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각 사업장의 지역

    2019-09-17 옥승욱 기자
  • 韓 철강, 글로벌 수요 부진에 7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

    한국 철강 수출이 올 1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4분기 개선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 8월 철강재 수출액은

    2019-09-11 옥승욱 기자
  • 포스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했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1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 직원 삶의 질 및 사회문제

    2019-09-10 옥승욱 기자
  • 삼성重, 조선 3사 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 타결

    삼성중공업은 2019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임협을 마무리한 것은 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이번 임협을 통해 ▲기본급 1%, 정기승급 1.1% 인상 ▲임금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00만원 및 상품권 50만원 ▲정

    2019-09-10 엄주연 기자
  • 정기선 현대重 부사장, LNG선 시장 선점에 '동분서주'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무역분쟁 등에 따른 발주 위축으로 일감이 모자란 상황에서 올해 남은 기간 LNG선 수주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

    2019-09-10 엄주연 기자
  • 포스코, 복수 노조 출범 이후 첫 임단협 타결… 찬반투표서 86.1% 찬성

    포스코 노사가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했다.포스코 노동조합은 9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본급 2.0% 인상 등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6.1%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포항 본사에

    2019-09-09 옥승욱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 지역 최초 '아동쉼터' 광양시에 기증

    포스코1%나눔재단은 6일 정현복 광양시장,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쉼터인‘마음나누리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대표적인 기업시민활동이다.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급

    2019-09-06 옥승욱 기자
  • 세아그룹, 특수강 가공사업 통합…"신규 성장기회 발굴"

    세아그룹이 전략적 그룹 차원의 '특수강 가공사업 통합'을 결정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차원이다. 세아그룹은 6일 세아 특수강이 세아메틸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의 자회사가 'HPP'의 제조사업부문(CTC

    2019-09-06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횡보강재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를 받은 화물창은 기존 VLCC 화물창에 적용되던 횡보강재(크로스타이)가 적용되지 않은 것이다. 횡보강재

    2019-09-05 엄주연 기자
  • 현대重그룹, 日에 대우조선 기업결합 신고…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것"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해외 기업결합 신청 절차를 일본에서도 시작했다. 이로써 당초 계획했던 심사 대상국들에 대한 기업결합 신청이 모두 완료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4일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일본

    2019-09-04 엄주연 기자
  •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기술파트너 선정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아틱(Arctic) 액화천연가스(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 조

    2019-09-04 엄주연 기자
  • "고로 블리더 개방 허용키로"… 조업중지 면한 철강업계 '안도'

    조업 중지 위기에 직면했던 국내 철강사들이 한숨을 돌렸다. 이날 오전 환경부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게 블리더 개방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3일 업계 및 환경부에 따르면 민관협의체는 철강사 블리더(Bleeder) 개방 관련 환경오염 공적 논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환

    2019-09-03 옥승욱 기자
  • 조선·철강업계 '후판가' 이몽… "동결해 달라" vs "이미 양보했는데"

    최근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면서 조선업계의 후판가 동결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선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후판가 협상에선 조선사가 유리해질 수 있지만, 철강업계와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협상 타결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2019-09-03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추석 앞두고 360억원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6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20일 지급예정인 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10일 조기 지급하기로

    2019-09-03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