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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HMM, 3분기 영업이익 2조6010억원… 전년比 14.5% ↑
HMM이 3분기 매출 5조1062억원, 영업이익 2조601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1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3% 늘어난 2조6053억원을 기록했다.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589억원으
2022-11-09 김보배 기자 -
진에어, 12월부터 나트랑·치앙마이 취항
진에어는 오는 12월1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또한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각각 증편된다.인천~나트랑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20시45분에 출발해 나트랑
2022-11-09 도다솔 기자 -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 'KCCI' 출범… 中 SCFI 뛰어넘을까
정부가 컨테이너 해운 시황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형 운임지수(KCCI) 도입에 나섰다.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글로벌 대표적인 해운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2022-11-08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안전운항 쇄신' 당부에 임직원들 의기투합
대한항공 직원들이 잇따른 사고에 대해 한마음으로 뭉쳐 안전관리 쇄신에 나선다.8일 업계에 따르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4일 사내 인트라넷에 ‘절대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당부말씀’을 게재했다.최근 세부공항에서 A330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오버 런
2022-11-08 도다솔 기자 -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077억원… 전년比 2.2% ↑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0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 증가한 3조1134억원이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전사적인 영업활성화 노력과 글로벌 부문 사업 안정화로 전년 동기
2022-11-07 도다솔 기자 -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한국~대만·중국 새 항로 기항으로 선정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한국과 대만·중국 간 컨테이너 교역량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한 신규항로인 ’KRX svc‘이 인천항 기항 터미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대만 타이중을 출발해 가오슝, 중국의 서커우와 샤먼을 경유해 부산항과 인천신항으로 이어지는 KRX
2022-11-07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특별점검 마친 'A330' 24대 시험비행 실시
대한항공은 7일 특별 정밀점검을 완료한 A330 항공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유관부서 임원들과 함께 A330 기종의 점검 현장을 함께 살펴봤으며, 직접 A330 시험비행에도 동행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가용한
2022-11-07 김보배 기자 -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유임에 혁신물류기업 전환 속도 낸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CJ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임되며 기업의 중기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강 대표는 내년까지 조단위 투자를 통해 CJ대한통운을 혁신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방침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지난달 단행한 조기 임원인사에서 강신호 CJ대한통
2022-11-07 김보배 기자 -
"국제선 날았다"…LCC, 3분기 적자 대폭 줄인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올 3분기 적자를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늘어난 결과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2030억원, 영업손실은 240억원으로 전망
2022-11-06 최유경 기자 -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안전 운항’ 협력하기로 노사 약속
대한항공이 조종사노조와 안전 운항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4일 우기홍 사장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사노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기홍 사장은 “최근 세부공항
2022-11-04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단협 조인식… 임금 10% 인상 등 합의
대한항공이 우기홍 사장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사노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임단협을 통해 ▲임금 10% 인상 ▲미주노선 휴식시간 확대 ▲연간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2석 제공 ▲
2022-11-04 김보배 기자 -
흑자에도 자본잠식 위기 몰린 아시아나항공… 고환율 직격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연내 완전자본잠식 가능성이 제기됐다.아시아나항공은 최근 5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완전자본잠식 위기에 몰리면서 고환율 공포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여파로 달러 강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여
2022-11-04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8392억원… 전년比 91% 급증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6684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을 거뒀다고 3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5%,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수치다.3분기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1조8564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여객 매출 또한
2022-11-03 도다솔 기자 -
호주 젯스타,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 운항 시작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는 지난 2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LCC 가운데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 운항은 젯스타가 처음이다.젯스타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매년 최
2022-11-03 도다솔 기자 -
CJ대한통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 공동 론칭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함께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론칭한다.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판매자, 구매자들에게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2022-11-03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