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남녀 승무원 명칭 ‘플라이트 어텐던트’로 통합
대한항공이 남녀로 구분해 사용하던 객실승무원 명칭을 통합한다. 스튜어드, 스튜어디스로 구분하던 명칭이 사라지는 것은 53년 만에 처음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턴 포함 5급 이하 사원급 객실 승무원의 영문 명칭 스튜어드(steward, 남성 승무원)와 스튜
2022-10-26 김보배 기자 -
플라이강원, 30일부터 양양~나리타 정기 취항
플라이강원은 양양에서 도쿄 나리타 직항편을 첫 운항한다. 양양국제공항 개항 이래 첫 일본 하늘길이 열리는 것이다.플라이강원은 오는 30일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해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첫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양~나리타 노선은 주4회(월·수·금·
2022-10-26 도다솔 기자 -
㈜한진, 고금리에도 투자 지속… 내년 상환 시 부담 불가피
㈜한진이 고금리 기조에도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전된 이익창출능력 기반으로 이자 상환에 대한 자신감이 깔린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하반기에는 적잖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최근 300억원
2022-10-26 김보배 기자 -
"내년부터 IMO 환경규제 강화되는데"… 해운업계, 탄소감축 ‘골머리’
내년 1월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배출 규제가 더욱 엄격히 시행되면서 국내 해운사들의 탄소 감축이 시급해졌다.다만 환경 규제 강화 속도에 비해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마땅히 없어 탄소중립을 위한 해운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해
2022-10-26 도다솔 기자 -
아시아나항공, 中 하늘길 넓힌다… 항저우 노선 재취항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중국 하늘길이 넓어진다.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항저우 노선을 오는 11월2일부터 주 1회, 선전 노선은 11월29일 부로 주 1회 운항 재개한다. 기존
2022-10-26 도다솔 기자 -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도입 확대로 추가 채용 진행
국내 첫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기재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 3호기로 ‘B787-9 드림라이너’ 기종 도입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4, 5호기 도입 계약까지 마친 상황이다.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4
2022-10-25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세부로 '대체항공편' 투입… 현장대책본부 가동
대한항공 여객기의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오버 런) 사고 수습을 위해 국내에서 파견된 대한항공의 지원 인력들이 25일 새벽 현장에 도착해 상황 수습과 고객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이수근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을 필두로 한 정비·안전보안·
2022-10-25 도다솔 기자 -
티웨이항공, 12월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 편도 1만원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에 앞서 항공권 판매와 함께 편도 운임 ‘1만원’(편도 총액 16만3300원)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A330-300기종을 투입해 오는 12월 23일부터 첫 장거리 노선이자 국내 저비
2022-10-24 김보배 기자 -
LCC업계, 인기 '일본노선' 부활로 고환율 악재 돌파할까
일본 자유여행 재개와 엔저 현상이 맞물리며 LCC(저비용항공사) 매출 상당수를 책임졌던 일본노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고환율에 따른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일본노선이 실적 충격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2022-10-24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공항서 활주로 이탈… “인명피해 없지만 송구한 마음”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막탄세부공항에서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over run·오버 런)하는 사고가 났다.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막탄세부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도착예정시간인 22시(현지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은 2
2022-10-24 도다솔 기자 -
CJ대한통운, ‘상품에 딱 맞는 상자’ 찾는 기술 특허출원
CJ대한통운이 물류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최근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운영 최적화 관련 알고리즘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과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
2022-10-21 김보배 기자 -
SM상선, 미국 오리건주로부터 감사패 수상
SM상선이 미국 오리건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21일 SM상선에 따르면 지난 1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미국 오리건 주지사 주최 리셉션에서 SM상선은 오리건주 포틀랜드 항만을 통한 양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적과 한·미 간 무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2-10-21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2022년 세계최고 항공사' 9위 선정
대한항공이 세계 10대 항공사로 올라섰다.대한항공은 영국의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 항공사(2022 World’s Best Airline)’에서 10대 항공사 중 9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nb
2022-10-21 도다솔 기자 -
에어부산 "여행 수요 호조에 경영 정상화 기대"
에어부산의 경영 정상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노선 증편 등 적극적인 국제선 확대와 국내선 수요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에서다.20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월부터 9월 사이 국제선 노선 9개를 재개하거나 신규 취항하며 운항 편수를 대폭
2022-10-20 도다솔 기자 -
에어로케이, 새주인 수혈 힘입어 청주발 국제선에 '사활'
에어로케이가 일본·대만 무비자 입국 재개를 기반으로 국제선 운항에 승부를 건다.새로운 최대주주인 대명화학그룹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필수 인력 확충에 나서는 등 경영정상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내년
2022-10-20 도다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