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기준 日노선 주 178회 운항
  • ▲ 일본 오키나와. ⓒ클립아트코리아
    ▲ 일본 오키나와. ⓒ클립아트코리아
    제주항공이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2년9개월여만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낮 12시40분에 출발해 오후 3시5분에 오키나와에 도착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오후 6시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천~오키나와 노선 재운항을 비롯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주 35회, 인천~후쿠오카 노선 주 28회 등 일본노선에서 주 178회를 운항해 일본노선 지배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증편과 재운항으로 일본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