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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主 모십니다"… LCC, 이색 '펫케팅'
LCC 업계가 국내선 중심의 '펫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비행시간이 짧아 국제선 대비 반려동물 수송이 까다롭지 않아 부쩍 수요가 늘었다. 활발한 마케팅 덕에 각 사의 반려동물 수송 실적도 2~3년 전에 비해 약 두 배가량 늘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2021-12-27 김희진 기자 -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첫 취항… '인천~싱가포르' 주 1회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첫 국제선을 띄운다.매주 금요일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 날 싱가포르 도착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객 보다 화물운항을 먼저 시작한다.밸리카고(Belly Cargo) 활용해 매주 금
2021-12-24 김희진 기자 -
'송현동 땅' 5580억에 팔렸지만… 세금·이자 곱절
대한항공의 송현동 땅값이 5580억원으로 확정됐다.24일 대한항공과 서울시, LH는 3자간 거래계약을 체결했다.LH가 대한항공에 땅값을 지불하고, LH는 공공주택을 지을 수 있는 서울시의 시유지를 교환받는 방식이다.최종가격은 4개 감정법인의 평균값으로 애초 서울시가 제
2021-12-24 김희진 기자 -
연말 배송대란 오나… 택배노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는 23일 쟁의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93.6%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파업 인원은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700명이다.총 파업 인원은 CJ대한통운 전체 기사의 1
2021-12-23 김희진 기자 -
조현민표 감성 '물씬'… 한진, 택배기사 등 1만2000명에 초콜릿 선물
㈜한진이 택배기사와 전 임직원에게 ‘연말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올해는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을 비롯해 국내, 해외 법인 직원 등 전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총 1만2500여 명에게 23일 전달했다.㈜한진은 지난해 택배기사 1만여 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메
2021-12-2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기술개발 착수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기체구조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레이더
2021-12-22 김희진 기자 -
왜 CJ대한통운만 파업?… 노조 집중 타깃에 매번 곤혹
택배노조가 또 다시 총파업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에는 CJ대한통운 소속 1600여명의 기사만 동참한다. 노조의 주요 주장은 ‘본사 분류지원비 분배, 주5일제, 당일배송 원칙 삭제’ 등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택배연대는 내일 총파업 투
2021-12-22 김희진 기자 -
SM상선, IPO 다시?… "4000억 확보 절실"
한차례 상장 철회라는 좌절을 겪은 SM상선이 내년 초 다시 IPO(기업공개) 시장에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주춤했던 해상운임 추세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고, 내년 업황 전망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의 발로다.22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해상운임을 나타내는
2021-12-22 안종현 기자 -
고육지계 넘어 생존 시그널… '무착륙 비행' 당분간 계속
"현재 할 수 있는 것이 제주행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 뿐이다."항공업계가 경쟁적으로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가격은 보통 10만원대 초반. 때에 따라 5만~7만원까지 떨어져 인건비와 운항비에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그럼에도 항공사들은 울며겨자
2021-12-21 김희진 기자 -
11월 요소수 수입, 전년비 60% 수준… 정상화 ‘아직’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으로 요소수 대란 사태의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요소수 수입량이 작년 60% 수준에 불과해 아직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요소수 수입량은 3만9064톤으로 전년동
2021-12-19 편집국 기자 -
대한항공, 해외여행객 유치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
대한항공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오후 국가 관광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사
2021-12-17 김희진 기자 -
글로벌 톱10 정조준… 대한항공 'MRO 사업' 사활
대한항공이 MRO(항공기 정비 기술)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항공 부문 중 가장 수익이 높은 MRO를 육성해 사업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수천억대 예산을 MRO 사업에 쏟았고, 인수 예정인 아시아나항공과도 관련해 협력 중이다.17일
2021-12-17 김희진 기자 -
20미터 상공에서 1mm까지… 대한항공 '군집 드론 솔루션' 개발
대한항공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2021-12-16 김희진 기자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완성차와 5000억대 운송 계약… 사상 최대
현대글로비스는 16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018억원의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이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2021-12-16 이연춘 기자 -
구세군 물품 8년째 무료 배송… CJ대한통운 감사패 받아
CJ대한통운이 매년 구세군 희망의 종소리를 전국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구세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
2021-12-16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