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발 하늘길 봉쇄"… 인천~괌 노선 중단 이어져
위드코로나로 해외 여행지로 떠오른 휴양지 괌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운항편이 축소됐다.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인천~괌 노선 재운항 일자를 연기하거나 예정된 운항을 취소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전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정됐던 괌 노선 7편 운항을 모두
2021-12-05 박소정 기자 -
슬롯 제한?… 외항사 좋은 일만 시킨다
항공빅딜 관련 공정위 승인이 임박했다.공언한대로 이달 중 결론이 날 전망이다.관건은 가시지 않는 '조건부 승인설'이다.일각에선 여전히 노선이나 슬롯, 요금 등에 제한을 둘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급기야 한진칼 일부 주주가 빠른 심사
2021-12-02 김희진 기자 -
조원태 한진 회장, 아태지역 항공매체 '올해의 인물' 선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태지역의 유력 항공 전문매체인 오리엔트 에비에이션(Orient Aviation)으로부터 '올해의 인물 (2021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은 현재 홍콩에 본사를 둔 아태지역 최초의 항공전문 잡
2021-12-02 이연춘 기자 -
조건부 승인 요청?… 산은·대한항공 "사실 무근" 펄쩍
대한항공 주요 주주들이 일부 독과점 노선 점유율 조정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KDB산업은행 등 한진칼의 주요 주주들이 국제선 노선의 점유율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데 뜻을 모으고 이달 중 공정위에 조건부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는 등 사뭇 구체적이다.마냥
2021-12-01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이천 'MP터미널' 설비 두배로… 하루 20만개
CJ대한통운이 이천 MP(Multi Point) 허브터미널 자동화 설비로 택배 처리능력(CAPA)을 두배 이상 높인다.1일 CJ대한통운은 행낭포장 소형 택배 전담 '이천 MP 허브터미널'의 자동화 설비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천터미널은 전체 택배 물량의 90%
2021-12-01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위기관리 빛났다… 7분기 연속 흑자
출범 2년을 넘긴 우기홍號 대한항공이 순항하고 있다.최악의 코로나 여파를 딛고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급 실적을 내고 있다.화물 '픽'이 주효하면서 7분기 연속 흑자가 눈 앞이다.지난 3분기 별도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은 4386억원으로 전년 동기(76억원) 대비 567
2021-12-01 이연춘 기자 -
이동걸 "항공통합 서둘러야… 부정요인 발생하면 위기 재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거듭 항공빅딜에 대한 공정위의 조속한 결합승인을 촉구했다.이 회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아시아나는 항공화물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 발생하고 있지만, 위기에 취약하다"며 "부정적인 요인 발생시 위기가 재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
2021-11-30 김희진 기자 -
"우리도 중장거리 간다"… 티웨이, A330 3대 도입
티웨이항공이 중장거리용 A330 3대를 들여온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김포~제주 노선 우선 운항 후 신규 획득한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적극 활용한다.2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A330 도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해당 항공기는
2021-11-29 김희진 기자 -
-172억 → +100억… 박찬복號 롯데글로벌 순항
박찬복號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순항하고 있다. 만년 적자를 면치 못했던 글로벌로지스는 올들어 분기 영업익이 100억에 이를 정도로 건실해졌다.도약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는 진천 메가허브도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하루 처리용량이 150만 상자에 달하는 매머
2021-11-26 김희진 기자 -
택배 '고용보험 가입' 90% 넘었지만… 현장은 무덤덤
택배업계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90%를 넘어섰다. 가입 대상 5만2000명 중 4만7000명이 가입했다. 일부 신용불량자나 아르바이트 기사를 제외하며 사실상 전원이 가입한 셈이다.일반 보험과 달리 보험료 100%를 택배기사와 계약을 체결한 택배사 및 영
2021-11-25 김희진 기자 -
'요소수' 여전히 2~3배 웃돈… 택배차량들 "거래 모니터링 해달라"
택배 간선차량들이 여전히 '요소수' 어려움을 겪고 있다.긴급 수입으로 급한불은 껐지만 가격은 여전히 두세배 가량 올랐고 그 마저도 구하기가 쉽지않다.택배 간선차량 한 대에 들어가는 요소수 용량은 10리터 정도. 예전에는 1만원대 초반이면 4~5개월분을 확보할
2021-11-24 김희진 기자 -
알짜 '몽골노선' 누가… 항공업계 추가배정 촉각
항공업계가 몽골 노선 추가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성수기 기준 항공권 가격이 100만원이 넘고 성수기 탑승률이 90%에 달해 알짜중에 알짜로 꼽히기 때문이다.한국과 몽골은 지난 8월 항공회담을 통해 2022년부터 성수기(6∼9월) 공급 좌석을 주당 2500석에서
2021-11-23 김희진 기자 -
'부활' HMM, 매각 변수는… 시기와 남은 CB 2.7兆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최대 성과인 HMM(옛 현대상선)의 매각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안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최대주주 산업은행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23일 전자공시 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HMM은 올해 3분기까
2021-11-23 안종현 기자 -
18년만에… 아시아나항공, 괌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12월23일부로 괌 운항을 18년만에 재개한다.아시아나항공은 22일 위드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고 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지인 괌을 추가 운항 한다고 밝혔다. 괌 운항편
2021-11-22 이연춘 기자 -
IPO 막힌 SM상선… 2000억 투자계획도 막힌다
SM상선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기업공개(IPO)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예정했던 투자계획도 줄줄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노선 신규 개설, 내륙 터미널 확대, 선복량 증대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비상등이 켜졌다.19일 SM상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일 상장 철회 이후
2021-11-19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