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LCC 최초 'IATA 트래블패스' 시범 운영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IATA 트래블패스(Travel Pass)'의 시범 운영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IATA와 트래블패스 시범 운영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IATA 트래블패스는 항공기 탑승 승객의 코로나1

    2021-06-10 김희진 기자
  • 통합 LCC본사 유치 노골적 러브콜… 진에어 "부담스럽다"

    인천지역에서 진에어 본사 이전설이 회자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 MRO 단지 조성에 맞춰 진에어 중심의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본사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사자인 진에어는 “검토한 바 없다”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

    2021-06-10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홍콩行 화물기 띄운다… 의류·액세서리 수송

    티웨이항공이 홍콩행 화물 노선을 추가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LCC 최초로 화물업을 승인받았다.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노선을 현재 운영 중이다.인천-홍콩 노선을 추가하며 티웨이항공은 총 3개 화물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호치민 노

    2021-06-09 김희진 기자
  • [르포] 도심 속 기내체험… 제주항공 '여행맛' 화제

    제주항공의 기내식 체험 카페 ‘여행맛’이 화제다. 카페에서는 실제 기내식을 판매한다. 현장에는 승무원이 상주하며 기내 서비스와 똑같이 음식을 서빙한다.여행맛은 홍대입구역 AK몰 1층에 위치한다. 쇼핑몰에 들어서 조금 걷다 보면 제주항공의 시그니처인 주황색으로 꾸며진 아

    2021-06-09 김희진 기자
  • 또 '배송 대란' 공포… 택배노조, 9일부터 무기한 파업

    택배노조가 또 다시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다. 8일 예정됐던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 최종 회의가 결렬되면서다. 업계는 이번 사태가 노조의 무분별한 업무 거부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한다. 택배노조는 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2021-06-08 김희진 기자
  • KCGI, ESG 특화 운용사 설립… 한진칼 분쟁 이후 첫 행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강성부 펀드)가 기업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특화 자산운용사를 설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KCGI가 최대주주인 케이글로벌자산운용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전문사모집합투자

    2021-06-08 김희진 기자
  • 택배 과로사위 파행… 노조·대리점 다 떠나

    택배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가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택배 4사 대리점 연합이 예고한대로 8일 열린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이다.애초 사회적 합의기구는 이날 각 이해 당사자 의견을 반영한 2차 합의문을 완성키로 했었다.합의기구에는 여당과 택배사, 노조, 대

    2021-06-08 김희진 기자
  • STX마린서비스 IPO 속도… "내년 코스닥 상장"

    STX마린서비스가 내달 중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작업에 착수한다.사 측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STX마린서비스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선박확보 및 해외 발전 프로젝트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2021-06-08 안종현 기자
  • [단독] "노조만 감싸나"… 택배대리점연합 '과로사위' 불참 선언

    택배 4사 대리점 연합이 사회적 합의기구 최종 회의에 불참을 선언했다. 분류거부 등 택배노조의 일방적 집단행동에 반발해서다. 연합회는 “원청인 택배사가 직접 노조와 교섭에 나서라”는 취지의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에도 이의를 제기했다.대리점 연합은 7일 “사전 협의

    2021-06-07 김희진 기자
  • '과로사위' 최종 결론 하루 앞두고… 택배노조 의도적 태업

    택배노조가 또 다시 ‘분류거부’를 선언했다. 정부, 업계와 진행 중인 사회적합의기구 최종 합의를 앞두고 꺼내든 카드다. 현장은 “합의기구에서 논의되지 않은 돌발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거센 비판을 낸다.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7일 오전부터 분류작업 거부

    2021-06-07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美·中·日 등 주요국 기업결합심사 늦어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절차가 지연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홀로서기'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30일 예정됐던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당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미뤄질 가능성이

    2021-06-06 이성진 기자
  • '부활 뱃고동' 울리는 해운사, 증시 입성 속도 낸다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호황을 누리는 해운사들이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잔뜩 몸값이 올랐을 때 든든한 투자금을 쥐겠다는 전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SM상선은 조만간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서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 초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2021-06-04 안종현 기자
  • '숨통'트인 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가뭄 속 단비'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고용유지지원금을 90일간 연장키로 하면서 항공업계에 숨통이 트이게됐다. 코로나 백신 보급 등으로 국제선 여객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지원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4일 업계에

    2021-06-04 이연춘 기자
  • 쌍방울 vs 하림… 이스타 인수전 '자존심 대결'

    쌍방울이냐, 하림이냐예상외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인수전이 양강구도로 압축되고 있다.사모펀드 등 13곳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대개의 전망은 쌍방울과 하림의 각축전이다.비슷한 듯 다른 두 그룹은 내주부터 시작되는 실사와 14일 본입찰을 앞두고 벌써 신경전을

    2021-06-03 김희진 기자
  • LH도 딱하고 대한항공은 더 딱하고… '송현동 매각' 제자리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이 수개월 째 제자리 걸음이다. 거래 주체인 서울시와 LH가 저마다 사정이 생겼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새로운 시장을 맞았고 LH는 예상못한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여 있다. 양자간 대체토지 선정이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다.지난 3월 권익위

    2021-06-03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