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대금 2조 현금으로… 현대글로비스-700여 협력사, 상생 협약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 협력사 및 협력 화물차 기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에 팔을 걷었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거래하는 모든 중소 협력업체에 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상생펀드를 조성해 개인사업자인 협력 화물차 기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2021-07-09 이연춘 기자 -
플라이강원 내달 13일 '대구~양양' 노선 재개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 항공기 운항을 다음 달 13일부터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운항 횟수는 매주 4회(금, 토, 일, 월요일)다. 여름철 서핑객 등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플라이강원은 지난해 8월에도 양양∼대구 노선을 부정기로 운항한 바 있다
2021-07-0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 17년 연속 1위…티웨이 LCC 1위
대한항공이 한국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 항공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올해까지 총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1-07-08 김희진 기자 -
항공업계 2분기 양극화 심화… LCC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
올 2분기에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간 실적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 화물사업으로 적자를 면한 대형항공사(FSC)는 비교적 담담한 모습이지만, 여객 외 대체수익이 전무한 저비용항공사(LCC)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올 2분기에는 FSC와 LCC간 실적
2021-07-0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녹색채권 'GB1'… 순조로운 ESG 비행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순조로운 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녹색채권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3500억원의 뭉칫돈을 받으며 흥행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ESG 등급
2021-07-08 이연춘 기자 -
제주항공, 무상감자·유증 추진… 재무구조 개선
제주항공이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7일 액면가 감액(5:1) 방식의 감자, 약 2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공시했다. 이번 감자와 유상증자는 자본잠식과 관리 종목 지
2021-07-07 김희진 기자 -
폐플라스틱 10t 재활용… CJ대한통운·락앤락·투썸플레이스 '업사이클링' 협약
CJ대한통운이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탄소 제로(ZERO) 협의체 업무 협약’을 7일 체결했다.CJ대한통운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한다. 이후 폐플라스틱을 물류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업
2021-07-07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재매각 ②] 2000억대 채권단 동의 난제… 변제율 10% 간당
이스타항공은 다시 날 수 있을까. 지난달 ㈜성정과 본계약을 체결한 이스타는 다음 달 관계인집회를 통해 채무 탕감과 회생계획안 동의를 거칠 계획이다.관건은 채권 변제율이다. 인수자 성정 측은 인수금 1087억원 중 700억원을 회생·공익채권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
2021-07-0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기에 '새옷'… 페인팅 계약
대한항공이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경쟁입찰에 참여했다.이번 도색 경쟁입찰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2021-07-06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재매각 ①] 첫 발부터 삐걱… 회생계획안 또 늦춘다
성정의 이스타항공 인수작업이 첫발부터 삐걱이고 있다.관심을 모았던 회생계획안 제출이 또다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금납부와 신사옥 입주, AOC 재발급 등도 순탄치 않은 실정이다.6일 이스타항공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0일로 예정됐던 회생계획안 제출이
2021-07-06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의약물류 고도화… 블록체인 기술 접목
CJ대한통운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CJ대한통운은 의약 물류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LS(Pharmaceutical Logistics System)'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PLS는 데이터 구성과 테스트
2021-07-05 김희진 기자 -
'생물법' 27일부터… 택배현장 혼란 더 커진다
택배, 퀵 등 생활밀접 물류업을 다룬 생활물류 서비스발전법(생물법)이 이달 27일 시행된다. 생물법은 노조, 업계 등 각 이해당사자의 이견으로 입법 초기부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법안 시행이 코 앞인 현재도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생물법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했다.
2021-07-05 김희진 기자 -
대한해운 신용등급 'A3' 상향… "유증 성공"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의 단기신용등급,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상향 조정됐다.5일 나이스 신용평가와 서울신용평가에 따르면 대한해운의 사업안정성과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이같이 결정했다.지난달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07-05 안종현 기자 -
종합상사 모처럼 기지개… 삼성·LX·포스코 상승세
상반기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물동량이 급증하자 종합상사 업계가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2분기 영업이익
2021-07-05 안종현 기자 -
코로나에 택배 수요 급증… 20대 이용자 77%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택배 이용 건수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절반가량 늘었났다. 특히 식품 배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택배 서비스 이용행태 변화' 논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월평
2021-07-04 한지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