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비스, 유럽 대형 해운그룹과 '친환경 해운사업' MOU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해운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럽 대표 해운사와 손잡고 친환경 해운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 윌헬름센)'과 '가스 운반

    2020-09-03 엄주연 기자
  • HMM, 환적 1위 싱가포르에 전용터미널 확보… 수익성 개선 기대

    HMM이 환적 세계 1위인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 이로써 안정적인 선석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HMM은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

    2020-09-03 엄주연 기자
  • 조현민 한진칼 전무, (주)한진·토파스여행정보 임원 겸임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주)한진의 마케팅 총괄 신규 임원(전무)으로 지난 1일 선임됐다. 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전무는 관광 계열사 토파스여행정보의 신사업·사업전략 담당 임원(부사장)도 함께 맡는다. 조현민 전무가 (주)한진의 마케팅 총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2020-09-02 김희진 기자
  • 에어부산, 항공기 23대 인천·김포공항 이동… 태풍 '마이삭' 피해 대비

    에어부산이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예방을 위해 김해공항에 주기된 항공기 23대를 인천,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태풍이 부산을 관통하며, 강도가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2일 밝혔다. 작업은&nbs

    2020-09-02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부산~제주' 노선 신규취항… 매일 3회 운항

    티웨이항공이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이상 운항한다. 최근 급증한 국내 여행 수요를 고려한 스케줄이다.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 등 고객 수요에 맞춰 노선을 운영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한

    2020-09-02 김희진 기자
  • "BBB+ 지켜라"… 대한항공 신용도 사수 올인

    대한항공이 신용도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내식·면세사업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박하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사업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 상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준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은 ‘BBB+’다. 대부

    2020-09-02 김희진 기자
  • 진에어, BC카드와 공동 프로모션… 국내선 쿠폰 등 제공

    진에어가 BC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달 30일까지 ‘진에어, TOP이 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와 BC카드는 지난 1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진에어는 BC카드로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등

    2020-09-01 김희진 기자
  • 이스타 '플랜B' 실체 있나… "정부·채권단 도움 끌어내기 시그널"

    이스타항공이 재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회계 실사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원매자에게 투자의향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법정 관리를 전제하는 ‘사전 회생 계획안(P-플랜)’을 바탕으로 한다.이스타항공은 1일 현재 10곳의 인수 희망자와 재매각 협상을

    2020-09-01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인천∼호찌민' 부정기편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로 멈췄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회사는 31일 인천~베트남 호찌민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순차 재개할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발 호찌민행 비행편을 출발시켰다. 해당 편에는 베트남 현지 거주 교민 등이 탑승했다.이후 해당 편은

    2020-08-31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서 16년 연속 항공부문 1위

    대한항공이 16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한국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평가에서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

    2020-08-31 김희진 기자
  • 재추진 '택배법'도 졸속… 택배·용달·화물업계 난색

    일명 ‘택배법’으로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법이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된다. 지난 6월 재발의돼 조만간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있지만 업계, 노동계 등 각계 의견차는 여전하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생물법은 지난 6월 21대 국회에 재발의 됐다. 20대 국회에서는 기한을 넘겨

    2020-08-31 김희진 기자
  • 경총, 서울시 저격… “송현동 부지 공원화 계획은 대한항공 재산권 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한항공과 송현동 부지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를 저격했다. 경총은 "서울시의 송현동 부지 공원화 추진은 민간의 재산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대한항공에 힘을 실어줬다. 경총은 30일 배포한 의견서에서 "대한항공이 자구책을 통해 코로나

    2020-08-30 옥승욱 기자
  • 법정관리 앞둔 이스타항공, 재매각 시동… 이번주 투자의향서 발송

    이스타항공이 법정관리를 앞두며, 재매각에 시동을 걸었다. 이르면 9월 말 또는 10월 중엔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28일 매각 주관사 실무자들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향후 재매각 관련 일정과 진행 상황

    2020-08-30 편집국
  • 하늘길 막힌 인천공항, 올해 4000억 적자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4000억원 이상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적자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암울한 관측도 함께 제기됐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별도재무제표 기준)은 7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2020-08-30 편집국
  • 아시아나 M&A 기내식 불똥… HDC '호재' vs 금호 '악재'

    아시아나항공이 검찰 고발과 300억 대 과징금이라는 최대 악재를 맞았다. HDC와의 매각협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호그룹은 거래 차질은 물론 수백억대 과징금까지 고민해야할 처지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금호산업 등 그룹 주요 계열사에 320억원의 과징금

    2020-08-28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