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회장 "주주 성원 감사… 뼈 깎는 자구책 실행할 것"

    한진칼 정기 주총에서 완승을 거둔 조원태 회장이 “주주들이 보내준 신뢰는 코로나19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하라고 준 기회임을 명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조원태 회장은 29일 담화문을 통해 “주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0-03-29 김희진 기자
  • 배재훈 HMM 사장 “위기극복 DNA로 코로나19 이겨내자”

    배재훈 HMM 사장이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극복 메시지를 국내외 전 임직원들에게 발송했다.배 사장은 29일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 또한 우리가 극복해 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

    2020-03-29 엄주연 기자
  • [한진칼 주총] 조원태 '압승'… 주주연합 이사선임 7명 '전멸'(종합)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정기주총에서 경영권을 지켜냈다. 조 회장을 비롯한 한진칼 이사 후보 7인은 모두 선임됐지만, 주주연합 측 후보 7인은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에서 양 측 지분차는 10.11%였다. 주총 직전 반도건설의 가처분 패소와 2.9%의 지분을 가

    2020-03-27 김희진 기자
  • [한진칼 주총] 한숨 돌린 조원태… '경영권 안정·재무구조 개선' 박차

    조원태 회장이 한진그룹 경영권을 지켜냈다.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이상의 주주들이 조 회장 손을 들어준 덕분이다. 주주연합과 치열한 지분경쟁을 벌였던 만큼 향후 경영권 안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

    2020-03-27 이대준 기자
  • [한진칼 주총] 주주연합 측 사내이사 모두 '부결'

    주주연합이 추천한 김신배와 배경태 등 사내이사 후보와  함철호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는 모두 과반 이상이 반대해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한진칼은 27일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 반영된 의결권 보유 주식은 5727만6

    2020-03-27 김희진 기자
  • [한진칼 주총] 조원태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경영권 방어'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에 재선임 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도 신규 선임이 확정됐다.한진칼은 27일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들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

    2020-03-27 김희진 기자
  • [한진칼 주총] 회사 측 사외이사 5인 '전원 가결'… 주주연합 4인 '모두 부결'

    '10.11% 차이'의 위력은 여지없이 막강했다. 한진칼 주총에서 회사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5명 전원이 선임됐다. 반면 조현아 주주연합이 추천한 후보 4인의 선임은 전원 부결됐다.한진칼은 27일 오전 9시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들은

    2020-03-2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이사선임 방식 보통결의로 정관변경… 조원태 내년 연임 '청신호'

    대한항공이 이사 선임 안건을 보통결의로 바꾸면서 조원태 회장의 내년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 故 조양호 회장 연임의 발목을 잡은 정관을 변경하면서 조 회장 앞길이 수월해졌다.대한항공은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방식을 특별결의에서 보통결의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

    2020-03-27 이대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 주총] 한창수 사장 "코로나19로 항공사들 경영난 심각한 수준"

    HDC현대산업개발로 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모든 주총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최영한 전 아스공항(현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가 선임됐다.아시아나항공은 27일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들은 최영한 전 아스공항(현 아시아나

    2020-03-2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주총] 우기홍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 모든 안건 원안대로 의결

    대한항공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모든 주총 안건을 무사히 통과시켰다.대한항공은 27일 오전 9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들은 신규 사외·사내이사 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회 선임·소집 방식 등의 정관 변경을 심의했다.이번 주총에서는

    2020-03-27 김희진 기자
  • [한진칼 주총] 조원태-주주연합, 위임장 확인으로 1시40분째 지연

    한진칼 주총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주주연합간의 위임장 확인 절차로 지연되고 있다.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진칼 제 7기 정기주주총회가 아직까지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한진그룹 경영권을

    2020-03-27 이대준 기자
  • [현대상선 주총] HMM으로 새 출발… 배재훈 사장 "해운재건 전속 항진"

    현대상선이 'HMM(에이치엠엠)'으로 새 항해를 시작한다. 키를 잡은 배재훈 사장은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를 맞은 만큼, 새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상선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현대그룹빌딩에서 제 44기 정기

    2020-03-27 엄주연 기자
  • 법원 이어 국민연금도 조원태 회장 손 들어줘… 한진칼 주총 사실상 일단락

    국민연금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했다. 국민연금 수탁위는 한진칼이 추천한 이사후보 대부분에 찬성했고, 주주연합의 후보에는 대부분 반대했다. 최근 법원이 주주연합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2건을 기각한 데 이어 국민연금까지 조원태 회장 손을 들

    2020-03-26 김희진 기자
  • 에어서울, '다낭~인천' 전세기 운항… 내달 7일 재외국민 180명 이송

    에어서울이 베트남 재외국민 수송을 위해 다음달 7일 다낭행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저비용항공사(LCC) 중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에어서울은 다낭뿐 아니라 호이안, 꽝

    2020-03-26 김희진 기자
  • 한국공항, 全 임원 '급여 반납' 동참… 4月부터 30~40%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 임원진이 경영난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한국공항은 코로나19 비상경영대책 일환으로 전 임원진이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무급 이상은 월 급여 40%, 상무급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시행하며 경영 정상화까

    2020-03-26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