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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년 연속 '그린스타' 선정… 친환경 기내용품·저탄소 비행 호평
제주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소비
2020-04-20 김희진 기자 -
"100일 후엔 항공여행 가능하길"… 진에어 '백일후愛' 이벤트
국토부 제재를 벗은 진에어가 고객 감사 이벤트 ‘백일후愛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백일후愛’는 기내에서 탑승객이 작성한 엽서를 100일 후 발송해주는 특화 서비스다. 현재는 항공 여행이 힘들지만, 100일 후 코로나19 진정을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이번 이
2020-04-20 김희진 기자 -
공정위도 '이스타 회생' 걱정… 결합심사 속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기업결합심사 발표가 임박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 등 업계 어려움을 고려한 빠른 처리를 공언한 만큼 평소 동종업 간 합병 심사보다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공정위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기업결합을 심사 중이다. 인수자인 제주항공은
2020-04-20 김희진 기자 -
선주협회-선원노련, 마스크 14만장 외항선박에 전달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20일 정부에서 지원한 외항선원용 마스크 14만장을 전세계에 운항중인 우리나라 외항상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선박이 해외항만에 입항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강제화되면서 국적선사에서는 그동안 선사 나름대로 마스크를
2020-04-20 엄주연 기자 -
"밤 늦은 주문도 다음 날 배송"...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 개시
CJ대한통운이 주문접수, 포장, 배송 등 온라인 주문 전반을 대행해 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화주는 효율적인 업무를, 소비자는 늦은 주문에도 빠른 상품 수령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LG생활건강과 계약을 맺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2020-04-19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자구책 추가 마련... 全 직원 무급휴직 1달 연장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자구안을 재차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도입했던 전직원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직원은 다음달부터 사업 정상화까지 15일 이상 무급 휴직에 동참한다
2020-04-19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셧다운' 연장… 국내선 5월·국제선 6월까지 휴항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기간을 연장한다. 17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선 5월28일, 국제선 6월30일까지 휴항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스타는 지난달 9일 모든 국제선 운항을 멈췄다. 이어 24일에는 국내선까지 중단했다.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2020-04-17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우수회원' 산정기준 3년6개월로 연장… 현재등급 유지기간 늘어나
제주항공이 항공편 운항 축소 등 최근 상황을 감안해 회원 정책을 한시적으로 탄력 운영한다.제주항공은 17일 회원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회사는 우수회원 산정 기준인 직전 3년을 3년 6개월로 연장한다. 제주항공은 산정 기간 중 탑승 횟수에 따라 회원 등급을 부여한다.누
2020-04-17 김희진 기자 -
칼자루 쥔 HDC… 구주價 다시, 5000억 출자전환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최악의 업황 속에 계약금 2500억을 날릴 처지에 놓였던 HDC가 다시 칼자루를 쥔 모양새다. 2조5000억 짜리 딜을 깨기엔 정부도 산은도 금호도 모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승자의 저주에 내몰렸던
2020-04-17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김포·제주~여수' 취항… 29일부터 日 1회 운항
제주항공이 오는 29일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업무 목적으로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선택지를 넓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예약은 16일부터 가능하다.제주항공의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김포 발 여수 행 노선은 오
2020-04-1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19 예방 위해 국내선 '음료 제공' 중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객실 내 음료 서비스를 중단한다.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한 조치로, 앞서 국토교통부는 안전수칙 일환으로 업계에 이를 제안했다.양 사는 16일부터 국내선 객실 내 음료 서비스를 중단한다. 승객들이 음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벗는 과정에
2020-04-16 김희진 기자 -
'HMM' 갈길 멀다… 글로벌 물동량 감소-얼라이언스 운항 축소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와 함께 재도약을 꿈꾸던 HMM(옛 현대상선)에 물동량 악재가 지속되면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물동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HMM이 속한 디 얼라이언스를 비롯해 2M과 오션얼라이언스 등 세계 3대 해운동맹이 모두 컨테이너선
2020-04-16 엄주연 기자 -
조종사들까지 나섰다… 청와대로 몰려가 '항공업 지원' 읍소
조종사들이 청와대 앞을 찾아 코로나19 대책을 호소했다. 이들은 정부의 대대적 자금지원과 공항 소재지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요구했다. 지상조업사와 협력사 등 연관업종으로의 지원 확대도 강조했다.조종사 노조연맹은 14일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0-04-14 김희진 기자 -
"마스크 절반만 신경써 달라"… 항공업계 절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허사가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 전체가 붕괴됐지만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보면서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기회를 놓치고 탄식할 모습이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7년 한진해운 파산과 현대
2020-04-14 이대준 기자 -
한진그룹, 유휴자산 매각 착수… 주관사로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 선정
한진그룹이 유휴자산 매각에 착수해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한진그룹은 13일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진그룹은 지난 2월 말 주관사 선정을 위해 관련 15개사에 매각 자문 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했다. 3월 말 6
2020-04-13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