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음식-가족모임 옛말

    'D턴족·혼설족·배달제수'… '앱'으로 보는 명절 新풍속

    명절에 온 가족이 시골집에 모이는 모습은 옛말이 됐다. 연휴동안 여행을 떠나거나, 명절 요리 대신 배달음식으로 설을 나는 젊은 층이 늘어나는 추세다.이같은 분위기 변화에 따라 ‘설’을 테마로 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활발하다. 업계는 연휴 기

    2019-02-05 김희진 기자
  • 야놀자, 7억건 해외여행 리뷰 품다… 트립어드바이저와 데이터 공유

    야놀자가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여행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800만개의 숙박시설, 항공사, 음식점, 관광명소에 대한 7억여 건의 리뷰와 의견을 보유하고 있다. 월간 방문자는 4억9000만

    2019-01-11 김희진 기자
  • 숙박 O2O, 겨울 성수기 마케팅 한창… 인기 액티비티 '스키·지역' 겨냥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업계가 겨울철 성수기 마케팅에 한창이다. 연휴가 낀 연말연초는 여름 못지않은 업계 성수기로 꼽힌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놀자는 겨울 시즌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발탁했다. 새 모델 육성재는 지난여름 화제

    2019-01-02 김희진 기자
  • '야놀자' 숙박·레저 예약 年 1500만건… 2초당 1건, 월 125만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동안 누적 예약 1500만 건을 기록했다.이는 올 한해 동안의 숙박 예약 수와 지난 7월 론칭한 레저〮액티비티 예약 건수를 합한 수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초 당1건씩, 매월 평균 125만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졌다.야놀자는 올해 초

    2018-12-28 김희진 기자
  • 스타트업 '배민' 이은 또 하나의 개가

    야놀자 '유니콘' 도전… 업계 "기업가치 1조 충분"

    스타트업 업계에서 기업가치 1조원이 넘어서는 ‘유니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최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36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로부터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3조원이다. 이번 투자로 우아한형제들은 조 단위 몸값의 유니콘 대열에 합류하

    2018-12-26 김희진 기자
  • '여기어때' 황재웅 신임 대표 선임… BCG 상무 출신 기업전략 전문가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황재웅 씨를 선임했다. 황재웅 대표는 지난 8월 

    2018-12-20 김희진 기자
  • "일본·동남아 여행 손쉽게"… 야놀자, 내달 '해외숙박 서비스' 론칭

    토종 숙박 O2O 야놀자가 이르면 다음 달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 첫 서비스 국가는 일본이며, 이를 시작으로 야놀자는 동남아시아 국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야놀자는 그간 해외사업을 차근히 준비해왔다. 이번 일본숙박 예약 서비스는 지난 3월 현지

    2018-12-11 김희진 기자
  • '음란물 유통 혐의'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사의… "책임지고 떠나겠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 운영사) 대표가 최근 제기된 음란물 유통 방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심 대표는 지난 28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넘겨졌다. 심 대표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경영 전반을 임원진에게 맡기고, 남은 법적 절

    2018-11-30 김희진 기자
  • 투자유치-IPO '먹구름'

    웹하드 음란물 유통이라니… 숙박 O2O '여기어때' 오너리스크에 휘청

    숙박 O2O ‘여기어때’의 대표가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최근 수년 간 급성장한 여기어때의 이미지 타격은 물론 IPO 등 투자유치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웹하드를 운영하며 수백만 건의 불법 음란물 유통을

    2018-11-29 김희진 기자
  • 신일산업 신났다… 서큘레이터 '대박'에 최고 매출 경신 예상

    신일산업이 올 3분기에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을 이뤘다. 최고 성수기인 7~8월 에어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냉방 가전 판매량이 늘어난 덕을 톡톡히 봤다. 신일산업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8억원, 5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432억원)과 영업이익(

    2018-11-21 김희진 기자
  • 배달의민족 '슈퍼리스트' 지역별 낙찰가 공개 결정… 국감 후속조치

    배달의민족이 입찰 방식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의 지역별 낙찰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번 달부터 해당 정책을 반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달 국회 국정감사의 후속 차원으로 마련됐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점 업주를 위한 사장님사이트에 해당 공지를

    2018-11-15 김희진 기자
  • "리모컨으로 냉온조정 내 맘대로"… 한경희생활과학 '스마트가습기' 내놔

    한경희생활과학이 무선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가습기’를 출시했다.스마트 가습기는 찬 초음파 가습과 따뜻한 가열식 가습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복합식 가습기다. 모서리가 없는 라운드형의 디자인으로 아이들 방에 놓아도 안전한 게 특징이다. 전면 LED 터치로 타이머, 야간

    2018-11-02 김희진 기자
  • 성장속도 못 따라갈라… 인테리어 비교견적 '집닥' 전국구 기반은 아직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집닥'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5년 직원 3명으로 출발한 집닥은 현재 90여 명의 구성원을 두고 있으며, 인테리어 중개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는 평가다.집닥은 이달 대전 지역에 영업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현재는

    2018-11-02 김희진 기자
  • '요기요' 15일부터 1만원 이하 주문 수수료 폐지

    요기요가 1만원 이하 주문 건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해당 정책은 11월 15일 이후 주문부터 적용된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생정책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요기요는 주문 메뉴와 배달요금 등을 합산해 1만

    2018-11-01 김희진 기자
  • '배달앱 수수료' 해법 찾을까… "앱 효율성은 분명, 광고료는 보완필요"

    지난 26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선 ‘배달앱 수수료’가 가장 큰 화두였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았다.현장에서 두 대표는 무료 광고서비스 검토,

    2018-10-31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