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 옛 홈페이지 해킹 당해 회원 개인정보 유출

    탐앤탐스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탐앤탐스는 "최근 수사기관이 검거한 해커의 PC에서 구 홈페이지 회원정보 중 일부가 발견됐음을 지난 2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견된 해커 PC에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7-09-19 김수경
  • 고용부 "파리바게뜨 근로 감독 결과, 발표 미정"

    국감 표적 된 '파리바게뜨', "갑질 or 관리" 시각차

    10월 예정된 국정감사의 표적이 된 파리바게뜨의 불법 파견 논란을 두고 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일부에서는 파리바게뜨 본사의 제빵 기사 불법 파견이 도를 지나친 간섭이라는 지적이지만 업계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합당한 관리 차원일 뿐 법적으로 파리바게뜨에 책임

    2017-09-18 김수경
  •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판매 재개… "보건당국, 전주 매장 '이상없음' 확인"

    한국맥도날드가 집단 장염 논란이 불거졌던 불고기버거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25일 햄버거를 먹은 초등학생 등이 집단 장염 증세를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된 전주매장과 관련해 보건당국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맥도날드

    2017-09-14 김수경
  • 파리크라상, 권인태 신임 대표이사 선임

    파리크라상은 권인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권인태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SPC GF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파리크라상은 기존 최석원 대표이사와 신임 권인태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최 대표

    2017-09-13 김수경
  •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 경영서 완전히 손 뗀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의 오너 일가가 경영에서 모두 손을 떼기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MP그룹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정우현 전 회장에 이어 아들인 정순민 부회장도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MP그룹

    2017-09-12 김수경
  • 조주연 맥도날드 대표, '햄버거병' 논란 2달 만에 공식 사과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에 이어 집단 장염 발병으로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7일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조 대표는 이날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매장에서 발생한

    2017-09-07 김수경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투명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 만들겠다"

    제너시스BBQ그룹이 1일 창사 2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비비큐 패밀리(가맹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사 22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1995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2017-09-01 김수경
  • 한국 피자헛, 투자회사 오차드원에 지분 100% 매각

    한국 피자헛은 미국 염(Yum!) 브랜드가 보유한 한국피자헛 지분 100%를 오차드원에 매각하고 양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매각 가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985년 이태원 1호

    2017-08-31 김수경
  • 놀부, 신임 이만재 대표 선임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신임 대표이사에 이만재 놀부 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만재 신임 대표는 지난 1999년 놀부에 입사해 18년간 경영기획본부 및 영업본부 등 핵심 사업부문을 총괄해 온 정통 놀부맨이다. 놀부는 이만재 신임 대표의 놀부 및

    2017-08-24 김수경
  • 고용부, 조사 감독 결과 빠르면 이달 말 발표… 업계 파장 우려

    제빵기사 불법 파견 논란… 업계 "운영의 묘 필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 불법 파견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 3400여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빵기사 4500여명에게 본사가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불법 파견 형태로 이들을 고용했다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

    2017-08-22 김수경
  • 7~8월 여름방학 기간, 패스트푸드 성수기… "매출·고객 감소 없어"

    햄버거병 논란에도 잘나가는 '버거시장'… 맥도날드만 '이중고'

    최근 '살충제 계란'과 '햄버거병' 등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맥도날드를 제외한 햄버거 업체들은 서서히 매출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한 아동이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Hemolytic Uremi

    2017-08-21 김수경
  • '살충제 계란' 파문… 제과·제빵업계 "문제 시 제품생산 중단 및 축소할 것"

    국내 농가에서 '살충제 계란'이 발견된 가운데 국내 제과·제빵 업계가 문제시 제품 생산 중단이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제과·제빵 업체에 따르면 정부가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 만큼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2017-08-15 김수경
  • 프로야구 인기에 식품업계 '함박웃음'… 스포츠·먹거리 합쳤더니 '대박'

    올해 사상 처음으로 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구장을 찾는 관중이 늘면서 치킨과 맥주, 도시락과 핫도그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기는 먹거리 문화도 함께 발전하고 있어 식음업체들

    2017-08-14 김수경
  • 맥도날드 "가처분 기각 유감, 소비자원 상대로 본안 소송 검토 중"

    '햄버거병'(용혈성 요독성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이하 HUS) 논란으로 소송에 휘말린 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의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결과의 공개를 막으려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맥도날드는 측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2017-08-10 김수경
  • 최영홍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 "잘못된 인식 개선 시급, 기본으로 돌아가야"

    "지난 40년 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해줘야 할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맹본부는 갑, 가맹점주는 을로만 보는 시각부터 달라져야합니다.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프랜차이즈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안

    2017-08-10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