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사 신메뉴 출시 대비 3배 이상 빠른 성장세 기록
  • ▲ ⓒ비비큐
    ▲ ⓒ비비큐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야심차게 출시한 '써프라이드 치킨'이 인기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지난 9월 25일 출시된 이후로 약 20여일 만에 1일 판매량 1만건을 돌파 했다. 현재는 1일 판매량 1만5000수에 육박하고 있다. 비비큐 부동의 1,2위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에 뒤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큐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뒤를 바짝 쫓으며 전체 판매율 15% 이상을 차지해 효자 메뉴로 등극했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먹방 BJ, 유튜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먹방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슈기, 유디티, 에드머 등 50 여명의 BJ들이 써프라이드 치킨의 먹방을 진행했다. BJ 푸우는 자체 방송 시작 4주년 기념으로 써프라이드 치킨 먹방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BBQ 마케팅팀 담당자는 "써프라이드 치킨의 인기에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판매량 증가로 인해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본사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 물량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써프라이드 치킨은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선보이는 치킨 메뉴이다.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에 버터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맛과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가격은 1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