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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혈액검사 통해 유방암 진단 정확도 향상"
혈액 검사를 통해 유방암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김승일‧김지예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민우 교수,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김용 박사과정생 공동 연구팀은 유방암 조직이 분비하는 물질로 기존 유
2025-01-14 조희연 기자 -
HLB "간암 신약, 美 FDA CMC 실사 완료"
HLB는 간암 신약 허가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마지막 관문인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가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MC 실사는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인 '캄렐리주맙'의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초 진행
2025-01-14 조희연 기자 -
40대 미만 남성, 체중 20% 늘면 대장암 위험도 상승
40대 미만의 남성의 체중이 20%가 증가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의대 김현정 교수와 고신대의대 소화기내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후속
2025-01-1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평원 불인증' 원광의대서 의사 배출 못 하나 … 증원분 미반영 중간평가 충격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중간평가에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이 불인증을 받아 재평가 대상이 됐다. 의대 증원분이 반영되지 않은 시점에 결정된 것이어서 충격파가 크다. 추후 주요변화평가 등에서 지방의대 릴레이 불인증이 우려된다. 14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의평원은
2025-01-14 조희연 기자 -
중앙대병원 "폐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 CT로 예측 가능"
폐암 환자들에게 '임파선 전이'는 초미의 관심사다. 아무리 작은 폐암이라도 그 위치와 크기에 상관없이 임파선 전이로 인해 1기 폐암이 아닌 2기, 3기로 병기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폐암 환자의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의료진이 제시해 관
2025-01-1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김택우 의협회장 "수련·입영 특례는 대책 아냐 … 현 상태론 의학교육 불가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꺼낸 수련, 입영 특례는 사태 해결을 위한 본질적 대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4일 김택우 의협회장은 취임식을 열어 "현 사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
2025-01-1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누가 5세대로 갈아타겠나 … "이럴바엔 실손 공보험화가 낫지" 푸념 나와
실손보험 5세대로 초기 가입자 환승을 유도하는 것이 개혁의 핵심축으로 설정됐지만 '재매입 인센티브'도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장 축소가 강조되다 보니 비판 의견이 대다수다. 차라리 실손을 공보험 영역으로 편입시켜 보장의 근거를 유지해달라는 푸념도 나온다.
2025-01-1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 규모 초대형 수주 … 끝없는 기록 경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초부터 2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잭팟을 터트렸다.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면서 올해도 지난해 수주 기록(5조4035억원)을 갈아치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
2025-01-14 조희연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 참가 … 파트너링 논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2025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2025-01-13 조희연 기자 -
한미약품-GC녹십자, '파브리병 치료제' 국내 임상 1/2 계획 승인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상 진입을 위한 IND 승인
2025-01-13 조희연 기자 -
종근당, 프로 골프 김민규 선수와 후원 계약
종근당은 13일 충정로 본사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DPWT)에서 활약 중인 골프선수 김민규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 프로와의 후원 계
2025-01-13 조희연 기자 -
삼성서울병원, 4년 만에 '카티세포 치료' 2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은 카티세포(CAR T-세포) 치료 200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CAR T-세포 치료 200례 기념 심포지엄에서 김원석 CAR T-세포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병원 전체가 모두 힘을
2025-01-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허리디스크 약물-비약물 치료 비교" …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중등도 이상의 요통이나 하지방사통(허리 아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동반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모집을 통해 비급성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기
2025-01-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국내 최다 수술 1위 '백내장', 1월부터 늘어나 3월에 정점 찍는 이유
백내장은 60대 이상 성인 중 70%가 진단받는 한국인의 대표적 안질환으로 매년 다빈도 수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수술을 받는 환자가 많다.13일 경희대병원 안과 김기영 교수는 "백내장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피질이 하얗
2025-01-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감염병 동시 확산 어쩌나 … '쿼드데믹' 조짐 영유아 주의보
역대급 독감 유행에 이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코로나19까지 호흡기 감염병 동시 발생이 우려된다. 여기에 노로바이러스 확산까지 겹쳐 우려가 커진다.13일 감염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2025-01-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