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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판매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 부터 24일(현지시간)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2022-06-27 손정은 기자 -
SK바사, 국산 코로나19 백신 이번주 허가 결정… 기업가치 영향 '미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허가여부가 이번주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허가되더라도 매출이나 기업가치 상승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말 스카이코비원에 대한 허가
2022-06-27 손정은 기자 -
이시형 교수 “원숭이두창, 고열 후 피부발진 있으면 신속 내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국내에도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민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모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와 Q&A로 풀어봤다.Q1) 원숭이두창이란?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
2022-06-24 박근빈 기자 -
브릿지바이오, 폐 질환 파이프라인 확장… 기술수출 노린다
브릿지바이오가 폐 질환 파이프라인의 자체 개발 및 외부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수출 노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비소세포폐암 2개, 특발성 폐섬유증 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개발 중이다.비소세포폐암 치료제
2022-06-24 손정은 기자 -
내달 11일부터 재택치료 본인부담… 격리자 생활비도 축소
정부가 내달 11일부터 재택치료비를 확진자 부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행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던 생활지원비도 소득에 연계하고 유급 휴가비 역시 30인 미만 기업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원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치료비 지원 중단
2022-06-24 박근빈 기자 -
엉켜버린 ‘비대면 진료’ 논의… 당분간 조율점 찾기 어려울 듯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의료 생태계 변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또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로도 꼽혔다. 전폭적 드라이브가 걸린 상황이지만 아직 갈 길은 먼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정부 및 의료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과 관련 직접
2022-06-24 박근빈 기자 -
팍스로비드 복용했더니… 고령층 중증화·사망률 절반 축소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투약하면 중증화와 사망률을 약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팍스로비드가 도입된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60대 이상 확진자 중증화 위험도와 사망
2022-06-23 박근빈 기자 -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美 임상 속도… 코로나 후유증에 관심도 ↑
국내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임상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섬유화가 보고되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2022-06-23 손정은 기자 -
원숭이두창, 동네병원서 성병 오인하다 퍼진다… 신고·이송체계 지침 시급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료체계 내에서 적극적 감시와 협진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파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수두와 구분이 어려운 것을 물론 성기와 항문에 피부병변이 발생해 성병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대응체계가 없는 동네
2022-06-23 박근빈 기자 -
질병청, 원숭이두창 하반기 검역관리지역 27개국 지정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 발생이 빈번한 27개 국가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하반기 검역전문위원회를 열어 원숭이두창, 코로나19, 콜레라 등 해외에서 유입돼 국내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감염병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2-06-23 박근빈 기자 -
당뇨병 환자 시력저하 원인 찾았다… 황반부종 ‘주의’
당뇨병 환자가 황반부종이 있으면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시력 저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중앙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안과 김지택 교수팀이 최근 당뇨망막병증 눈에서 시세포 밀도와 망막 및 맥락막 모세혈관 밀도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논문을 발
2022-06-22 박근빈 기자 -
원숭이두창, 내국인 1명 최종 양성… 위기경보 ‘관심→주의’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중 1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며,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환자
2022-06-22 박근빈 기자 -
원숭이두창 퍼질라… 의심 외국인, 입국 과정서 ‘증상 없음’ 표기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로 2명이 신고된 가운데 독일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은 양성, 외국인 1명은 음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으로 곧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문제는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건강상태질문서를 허위로 신고했고
2022-06-22 박근빈 기자 -
결국 원숭이두창 유입됐나… 당국, 의심환자 2명 발생 '격리 후 검사'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지난 21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건 신고돼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의심환자 신고 관련 내용에 대해 곧 안내하겠다”고 말했다.인천의료
2022-06-22 박근빈 기자 -
삼바에피스 vs 종근당 '루센티스' 시밀러 경쟁 막오른다… 마케팅 전쟁 예고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종근당이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시밀러 강자와 전통제약사 중에도 손꼽히는 영업강자의 마케팅 전쟁이 시너지를 일으켜 시밀러 처방시장 확대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2-06-22 손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