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中 임상 2상 진입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4월 자체개발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중

    2021-12-20 손정은 기자
  • 의협 “백신 미생물 낭설에 현혹 금지… 해당 내용 주장한 의사 징계 검토”

    최근 모 산부인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 배양액 속에서 미생물 확인체가 발견됐다며 대국민 접종 중단을 주장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내부 징계를 검토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자율정화특별위원회(의협 위원회)는 “해당 의사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잘

    2021-12-17 박근빈 기자
  • 방역당국, 코로나 변이주 84개 기관에 총 1095건 분양 완료

    분리에 성공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이 각계 연구기관에 분양돼 진단키트 개발과 백신 치료제 연구에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을 17일

    2021-12-17 경남희 기자
  • 휴젤, 보툴리눔 톡신 허가취소 집행정지… 생산·판매 지속

    휴젤은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17일 인용됐다고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식약처가 휴젤에 내린 행정 처분은 휴젤이 서울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품목허가취소처분등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2021-12-17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그룹 3사, 현금·주식 동시배당… "주주가치 제고 실현"

    셀트리온그룹내 상장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현금 동시배당 또는 주식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2021-12-17 손정은 기자
  • 국산 항암신약 기술수출 한발 더… 기존 치료제 불응성 환자서 가능성 확인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에 대한 의미있는 임상결과가 공개되면서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효과가 없거나 내성 및 재발이 생긴 환자들에게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상태인 '완전관해'를 보인 사례도 있어 개발에 성공할 경

    2021-12-17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유럽서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한미약품의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가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4번째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P

    2021-12-17 손정은 기자
  • 종근당홀딩스∙종근당∙경보제약, 가족친화인증 획득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경보제약과 함께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2021-12-17 손정은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 1000만명 돌파”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성인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총 1000만48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인구의 19.5%에 해당

    2021-12-17 박근빈 기자
  • 휴젤, 산자부 국가핵심기술 해외 인수·합병 승인

    휴젤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대상기관의 해외 인수·합병 승인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 24일 휴젤 최대주주인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이하 LIDAC)는 APHRODITE ACQUI

    2021-12-17 손정은 기자
  • 종교시설 299명까지 허용… 미접종자, 수용인원의 30% 제한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에 빠졌던 종교시설 방역 강화 조치도 만들어져 내일부터 시행된다.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 인원의 70%까지, 미접종자 포함시 30%로 축소하는 게 강화 방안의 골자다. 최대 299명이 마지노선이다. 미접종자는 성가대활동,

    2021-12-17 경남희 기자
  • 확산세 꺾으려면 ‘방역 디테일’… 실내 체류시간 등 견고한 분석 필수

    단계적 일상회복이 철회되고 내일(18일)부터 다시 거리두기 강화 대책이 시행되지만 여전히 ‘방역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사적모임 축소나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이 아니라 약 2년간의 역학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 억제를 위

    2021-12-17 박근빈 기자
  • 중수본 "코로나 환자 입원 길어지면 병원보상액도 축소"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병원에 지급되는 손실보상액도 줄어든다.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꺼내든 ‘회전율 증가’ 대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재원일수에 따른 의료기관 손

    2021-12-17 박근빈 기자
  • 18일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강화 대책… 미접종자는 ‘혼밥’만 허용

    정부가 코로나19 유행파를 꺾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방역강화 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동안 사적모임이 최대 4인으로 줄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그룹별로 밤 9~10시로 제한된다. 식당이나 카페는 영업시간이 9시까지다. 그러나 미접종자는

    2021-12-16 박근빈 기자
  • 돌파감염 한달 새 2.5배 급증… ‘방역패스 유효기간’ 미루고 3차 접종 ‘올인’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돌파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함께 3차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당초 오는 20일 예정됐던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을 내년 1월 3일까지 미루고 이번 달을 ‘집중 접종기간’으로 설정했다.

    2021-12-16 경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