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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수술실 CCTV법 보류… ‘위치·의무화’ 두고 의견 불일치
의료계 반대가 거센 수술실 CCTV 설치법 통과가 일단 보류됐다. 여야는 위치, 의무화 등 조항에서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했고 추가논의를 통해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수술실 CCTV법(의료법 일부개정
2021-06-23 박근빈 기자 -
7월 방역 완화 앞두고 긴장 풀렸나… 신규 확진 ‘645명’ 급증
백신 접종률 등을 근거로 7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집단감염과 변이 확산 등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으로 집계돼 누적 15
2021-06-23 박근빈 기자 -
질병청,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에 ‘칠곡경북대병원’ 선정
호남권(조선대병원), 중부권(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경남권(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이어 경북권에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23일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확
2021-06-23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 대웅제약 美 파트너사와 합의 체결… 미국 소송 종결
메디톡스는 21일(미국시간) 대웅제약의 미국파트너사 이온 바이오파마(이하 이온)와 합의를 체결하며, 양자 간에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ITC 사건을 포함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도 마무리 된다.이온은 대웅제약으로부터 ABP-45
2021-06-22 손정은 기자 -
당국 "국내에선 델타 변이 아닌 'G군' 유행 주도"
전 세계적으로 델타형(인도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유행은 G군(클레이드)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2일 브리핑에서 “5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주요 유전군은 G군”이라고 밝
2021-06-22 박근빈 기자 -
거리로 내쳐질까 두려운 암환자들… 10월 요양병원 실태조사의 함정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청구 실태조사’를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암환자들도 ‘사회적 입원’이라는 프레임 속에 갇혀 거리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이미 지난 2018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입원 적정성평가
2021-06-22 박근빈 기자 -
고대의료원, 강남진출 초읽기… ‘고영 캠퍼스’ 건립 순항
고려대의료원이 첫 강남진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담 ‘고영캠퍼스’ 9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호용 사무국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고대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은 청담 고영캠
2021-06-22 박근빈 기자 -
자생한방병원 “목 통증 환자에 침·추나·약침 적극 권고”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목 통증(경항통)은 빈번히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양방에서는 목 통증 치료에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대만큼 차도가 없어 한방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
2021-06-21 박근빈 기자 -
심평원-가톨릭관동대, 보건의료 빅데이터 업무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재양성 및 ICT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ICT 활용 및 확산을 통한 연구
2021-06-21 박근빈 기자 -
고려대의료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추진회의 주관
고려대의료원이 ‘2021 의료데이터 지원사업’ 컨소시엄 추진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41개의 병원이 7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2021-06-21 박근빈 기자 -
하반기 제약·바이오 IPO 줄줄이 대기… 경쟁력 들여다보니
하반기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이어 예정되면서 투자 심리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 SD바이오센서, 지아이이노베이션, 바이젠셀 등이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하반기 제약·바이오 섹
2021-06-21 손정은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 취약계층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후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지원과 선제적 사회적 안전망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 상황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2021-06-21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과일·채소·물 섭취량 줄면 치아건강 악영향”
채소, 과일, 우유, 견과류 등의 음식은 치아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점점 국내에서 과일, 채소, 물의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과일·채소 권고 섭취기준은 1일 500g 이상이다. 그런데 지난 2015년 이후
2021-06-21 박근빈 기자 -
당국, ‘희귀 혈전증’ 30대 사망자 백신 인과성 첫 인정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을 앓고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 시작된 이후 인과성이 인정된 첫 사망사례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
2021-06-21 박근빈 기자 -
이달 AZ 백신 못 맞은 20만명… 내달 5일부터 화이자 접종
이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물량이 부족해 60~74세 접종 예약자 중 약 20만명이 백신을 못 맞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돼 내달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6월분 AZ 백신 초
2021-06-21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