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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 증설에 1500억 투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1500억원을 들여 안동 백신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설비를 구축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공장 증설 및 부지 확장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2021-06-21 손정은 기자 -
의협, 회원권익委 본격 가동… 민초의사 민원 해결사 역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협회’를 만들기 위해 의협은 19일 회원권익위원회 초도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명무실했던 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체계화하여 민원 대
2021-06-21 박근빈 기자 -
[인터뷰] 강청희 前 건보 이사 “접종 속도전 앞서 질병청-공단-지자체 자료 연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6월 21일 기준 전 국민의 30%에 육박한 상태로 당초 정부가 예상한 수치를 넘어 상반기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그러나 접종,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 있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특히 예진과 사후관리가 중요하지만, 현장에선 미흡한 점이 많고
2021-06-21 박근빈 기자 -
대화 물꼬는 텄지만… 건보공단 고객센터 직고용 갈등 ‘여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업체 소속인 고객센터(콜센터) 직원 약 1600명에 대한 직접고용 문제를 두고 내부 갈등이 거세지자 협상 테이블을 열었지만 합의점 모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8일 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공단 관계자와 외부
2021-06-18 박근빈 기자 -
국내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진입… 내년 K백신 활용 목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규모가 세계 20위권 내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외국 백신을 이용하지만 내년에는 국산 백신을 활용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여러 외신을 종합해보면 전 세계에서 현재까지
2021-06-18 박근빈 기자 -
당국 “AZ·얀센 접종 연령 상향조정… 전문가 검토 중”
최근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으로 인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접종연령 상향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연
2021-06-18 박근빈 기자 -
국내서 백신 접종 후 확진된 ‘돌파감염’ 총 29명 확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완전 접종한 뒤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가 총 29명으로 확인됐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는 총 29건이며, 모두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라고
2021-06-18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인도 카파형 변이에 치료 효과
국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인도(델타) 변이 계열 중 카파형 변이에 효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인도 유래 변이 바이러스 중 기타 변이인 카파형에 대해
2021-06-18 박근빈 기자 -
휴젤, 신세계에 안기나… 中 이어 美까지 해외진출로 몸값 상승
휴젤의 매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어 몸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가 휴젤에 대한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모두 결정된바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휴젤은
2021-06-18 손정은 기자 -
메디톡스, 지방분해 주사제 임상3상 승인… 신약 개발 속도
메디톡스가 첫 합성 신약으로 개발중인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의 임상3상이 승인되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8일
2021-06-18 손정은 기자 -
유한양행 창립 95주년… "글로벌 50대 기업 목표로 나아갈 것"
유한양행은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
2021-06-18 손정은 기자 -
강원섭 경희대병원 교수 “암 투병시 스트레스… 적극적 치료로 인식 전환”
암 투병은 힘들고 고단한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어려움을 만날 수 있다. 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인 완화와 해소가 필요하다.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받아야 한다.18일
2021-06-18 박근빈 기자 -
4년 걸쳐 증개축 끝낸 강북삼성병원… 미래의학에 힘 쏟는다
강북삼성병원이 4년에 걸친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미래의학을 표방하며 ‘도심형 복합 메디컬 단지’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병원 내 위치한 경교장(사적 제465호) 주변에 공원과 둘레길 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주민이
2021-06-18 박근빈 기자 -
政, 글로벌 백신 허브화 박차… 10개 부처별 세부과제 확정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목표로 10개 부처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태스크포스(TF)’는 17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준비 상황
2021-06-17 박근빈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43개 기업·협회 뭉쳐 ‘백신기업 협의체’ 출범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GC녹십자 등 국내 기업 및 협회 43곳이 협의체를 구성해 백신 생산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백신 생산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2021-06-17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