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 “충청·호남권 코로나19 전파력 높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력이 가장 높은 곳은 충청·호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재생산 지수(R0)를 평가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6 정도였고 충청·호남권은 1.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재생산지수란 감염병

    2020-07-06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 언택트 시대 여는 챗봇 ‘세라(SERA)’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365일·24시간 고객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 ‘세라(SERA)’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세라(SERA)는 Severance(세브란스), Early Response(신속한 답변), AI Chatbot(인공지능 챗봇)이

    2020-07-06 박근빈 기자
  • 의협 “꺾이지 않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등교 중지”

    의료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하고, 초중고교 및 대학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대한의사협회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날 최대집 회장은 “사회적 거

    2020-07-06 박근빈 기자
  • 바이젠셀, 중기부 '기술지주회사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바이젠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0년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신기술의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 기술지주회

    2020-07-06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제약, HIV 치료제 글로벌 조달물량 출하 개시

    셀트리온제약이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CT-G7은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셀트리온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

    2020-07-06 손정은 기자
  • 政 “깜깜이 환자 증가했지만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은 아직”

    종교시설 등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경로 미상인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발생은 줄어들었지만, 비수도권 감염은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앙재난

    2020-07-06 박근빈 기자
  • 커뮤니티케어 개선책 일환 ‘가정-방문간호’ 통합 추진

    고령화 대응 과제로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제공이 중요한 영역으로 떠올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케어) 차원에서도 안정적 기반이 형성돼야 할 숙제로 꼽힌다. 그 중심에 가정간호, 방문간호 서비스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듯 다른 성격 탓에 ‘

    2020-07-06 박근빈 기자
  • 32개국 과학자 239명, 코로나19 ‘공기감염’ 경고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공개서한을 보내 코로나19 공기감염을 경고하고 예방 수칙을 변경을 촉구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들 과학자들은 이번 주 과학 저널에 이런 내용의 공개서한을 게재할 계획이다.W

    2020-07-06 박근빈 기자
  • 광주 광륵사발(發) 집단감염 57명… 전국 곳곳 확산세 우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과 광주, 대구 등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수도권 교회 감염이 컸는데 이제는 사찰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가을·겨울철이 되면 전파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대책을 고민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

    2020-07-03 박근빈 기자
  • 김윤 교수 “민간병원 역할 미흡해 국내 코로나 사망률 높다”

    세계적으로 K방역의 우수함은 증명됐지만, 치명률은 타 국가와 대동소이한 상태다. 이는 방역이 아닌 진료 영역으로 넘어가면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표로 해석된다. 쉽게 말해서 확진자를 빨리 찾아 감염 전파를 줄이는 것에는 그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확진자를

    2020-07-03 박근빈 기자
  • 순천향대서울병원 “인코로나 시대 류마티스 환자, 자기관리 엄격해야”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 환자의 코로나 대처생활 권고사항’이 담긴 논문을 국제학술지 ‘Rheumatology International’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권고 사항은 대한류마티스학회 전문가 18명이 90%이상

    2020-07-03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강원지역 어르신 대상 여름나기 물품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릉시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건보공단은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를 통해 강릉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77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2020-07-03 박근빈 기자
  • 강북삼성병원 “방심은 금물, 젊어도 당뇨병 사망 위험 높아”

    정상인 대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고령 환자에서 더 높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연령층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강북삼성병원 이원영, 이은정 교수와 가톨릭대병원 박용규 교수, 숭실대 한경도 박사 등 공동 연구팀은 2009년에 국가 건

    2020-07-03 박근빈 기자
  • 지난해 국내 신규 에이즈·HIV 환자 ‘1222명’… 20~30대가 64% 차지

    지난해 국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수는 1222명으로 조사됐다. 20~30대 환자가 많은 상황으로 조기 치료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신고 및 보고된 ‘2019 HIV·에이즈 신고현황

    2020-07-03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카이스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협약 체결

    삼성서울병원은 카이스트(KAIST)와 삼성서울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권오정 삼성서울병원원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밀의료를 필두로 한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연구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

    2020-07-03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