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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의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KGS‧KHK 정기회의’가 열렸다.
두 기관의 정기회의는 지난 2003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일본 KHK 사이에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고압․LP가스분야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주로 양 기관이 매년 번갈아 개최해오고 있다.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과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 가쿠다 에이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KGS‧KHK 정기회의’가 열렸다. ⓒ 뉴데일리 
이번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한국의 석유화학공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압가스사고사례, 보일러 등 온수기 사용 중에 발생하기 쉬운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KHK도 동일한 주제로 ▲일본의 고압가스사고사례와 ▲CO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LP가스연소배기(CO) 확산 시뮬레이션에 대해 발표하는 등 고압․LP가스분야에 대한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