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시경제정책에 능통한 정통 경제 관료.
    행시 24회로 관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 분야에 오래 몸담은 거시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정책조정과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한 만큼 정책조정 업무에 특출한 능력을 가졌다는 평이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인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금융 위기 초기에 국내 시장에 대한 안정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면서 위기 극복의 기반을 닦았다.
    청와대, 총리실은 물론 세계은행, 강원도 등에서도 일할 만큼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고 있다. 소탈한 성품으로 대인 관계도 원만하다.
    윤일숙(47)씨와 사이에 2남.
    ▲강원 춘천(51) ▲한양대 경제학과 ▲재정경제부 기술정보과장, 정책조정과장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장관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