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항만청과 교통부를 두루 거치면서 해운과 교통을 아우르는 경험을 지닌 2차관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1981년부터 13년간 당시 해운항만청에서 근무하다 1993년부터는 교통부에서 근무했으며, 참여정부에서는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 단장과 기획국장을 지냈다.
    기획력이 뛰어나고 업무를 끌고 나가는 추진력도 겸비한 것이 인정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 올랐으며 현정부 최대 역점사업인 4대강 사업의 집행실무를 무난히 처리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포용력이 있고 직원들과도 화합을 잘 이끌어내는가 하면, '선이 굵은' 카리스마를 지녀 후배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상사에 무조건 '예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스스럼없이 '노'라고 말할 줄 아는 '소신맨'으로 통한다.
    ▲경북 의성(52) ▲경북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4회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 ▲건설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기획단장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