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서비스로 불량이용자 막을 것”
  •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클린 던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 ▲ 던전앤파이터 ⓒ 자료사진
    ▲ 던전앤파이터 ⓒ 자료사진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최지성)가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폴리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폴리스 서비스’는 ‘채팅창을 가득 채우는 도배 글을 작성하는 행위’, ‘사행성을 조장하는 행위’,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행위’, ‘운영자를 사칭하는 행위’ 등을 일삼는 불량 이용자들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것. 서비스는 연중 휴일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던파 게이머가 게임 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불량 이용자를 발견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도 있으며,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를 진행한 후에 제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네오플은 한 달 동안의 ‘신고하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불량 이용자를 신고 한 게이머에게 매월 1일 게임 내 명예 칭호를 지급할 예정이다.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네오플 조종실 이정헌 실장은 “던파 폴리스 서비스는 게임 내 쾌적한 환경을 훼손하고,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불량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적발해내기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일년 365일 24시간 내내 폴리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좀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