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2개국 100여명 게이머 참여..삼성전자 ‘메인스폰서’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IFA 2010에서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을 만났다.
     
    WCG(World Cyber Games:월드사이버게임즈)는 세계 최대 게임 토너먼트행사로, 이번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토너먼트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WCG 메인 스폰서로서 10년 간 후원을 통해 세계 게임 산업 확대해 노력해 온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3D TVㆍ스마트폰ㆍ노트북ㆍ카메라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게임기로 진행되는 ‘삼성 모바일 챌린지(Samsung Mobile Challenge)’대회에서는 게이머가 아닌 일반인들도 직접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삼성전자 TV로 즐기는 패밀리향 캐주얼 게임(http://samsungapps.com)과 휴대폰·PC로 즐기는 판타지 풋볼 매니지먼트 게임(http://ffm.wemade.com)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상무는 “최근의 전자산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굉장히 크고, 그 중에서도 특히 게임은 디지털 제품에 가장 친화적인 콘텐츠”라며 “이번 IFA 2010 기간동안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좀더 쉽고, 좀더 재미있게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CG는 약 50여 개국의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최종 결승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L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