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美 워싱턴DC, IMF서 개최.. 우리나라 의장 맡아
  •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오는 7일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릴 열린다. 우리나라는 올해 G20 의장국을 맡은 만큼 기획재정부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과 한국은행 김재천 부총재보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이번 G20차관·부총재 회의는 IMF 및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G20 프레임 워크와 IMF 개혁 등 2가지 의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 회의는 실무적 성격이 짙은 만큼 G20장관․총재회의와는 달리 별도의 성명서를 채택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회의에서는 6월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 국가별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G20 각 국가들의 중기정책방향과 각 회원국간의 상호평가 및 IMF, WB 등 국제기구의 분석 등을 토대로 각국 정책대안들 중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또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IMF 쿼터개혁을 서울 정상회의에서 마무리하고 지배구조 개혁을 병행추진하기로 합의한 만큼 IMF 개혁에 대한 그간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쿼터 이전 및 증액, IMF 이사회 규모 및 구성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타협안을 도출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 현지에서는 주요 의제별로 워킹그룹 회의 등이 개최돼 실무적 차원의 논의를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G20 서울 정상회의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