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꼭 이렇게 생긴 아기 나왔으면 좋겠다”
  • 커플들의 2세 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자사 OK웨딩의 앱 ‘2세 사진 보기’를 안드로이드마켓에 14일 출시했다.

    이 앱은 남녀의 사진을 합성해 미래에 태어날 아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부부나 커플이 각각의 사진을 등록하면 2세의 사진을 성별에 따라 볼 수 있는데다 2세 사진을 이메일 및 MMS로 전송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 ▲ '2세 사진 보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온 2세 사진ⓒ 뉴데일리
    ▲ '2세 사진 보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온 2세 사진ⓒ 뉴데일리

    특히, 이 앱은 예비부부의 경우, 결혼 예정일을 입력하면 스케줄 관리, 예산 짜기 등 결혼 준비 필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이 외에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거나 예산도우미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업체는 앱출시를 기념, 내년 1월10일까지 우선 티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2세 사진 보기' 앱 사용후기를 남기고 이를 복사해 OK웨딩 트위터(@iloveokwedding)로 보낸 사람 중 63명을 추첨해 갤럭시 탭(3명), 아웃백 갈릭 립아이 세트 기프티콘 (10명), 버거킹 와퍼 세트 기프티콘(50명)를 증정한다.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이제 네티즌들도 스타커플의 2세 합성에 수고를 덜게됐다” “아기가 엄마아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닮아 나온다” “꼭 이렇게 생긴 2세가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