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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는 제17회 한국편집상 대상 수상작으로 조선일보 박미정 기자의 '서울을 할퀴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기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 시찰의 특전이 주어진다.
협회는 또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임지영 기자의 '어제는 거리에서 잠을 잤다, 오늘은 세상에서 꿈을 꾼다'와 중앙일보 임윤규 기자의 '우즈 위에 웨스트우드'를 선정했으며 이외에 우수상 수상작 6편도 뽑았다.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대상
▲조선일보 박미정 기자 <서울을 할퀴다>
◇최우수상
▲경향신문 임지영 기자 <어제는 거리에서 잠을 잤다, 오늘은 세상에서 꿈을 꾼다> ▲중앙일보 임윤규 기자 <우즈 위에 웨스트우드>
◇우수상
▲동아일보 김영준 차장 <벗기는 法, 버티는 女> ▲서울신문 권혜정 부장·김진성·조두천 기자, <"퇴직 후 6개월간 행불자로 살았다" "친화 다진 1기…2기엔 과감하라"> ▲머니투데이 박진아 기자 <'부의 차이'는 컸으나 '기부의 차이'는 작았다> ▲아시아경제 백현미 차장 <'우산' 쓴 여름에 '파라솔'이 운다> ▲강원도민일보 이동명 기자 <'폭설대란' 시간 빼고, 다 멈췄다> ▲국제신문 박정은 기자 <신기한 물고기 언어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