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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우리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무역 기술 장벽) 종합정보허브(www.knowtbt.kr)’를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기술장벽 포털은 2008년 9월부터 운영했지만, 실제 대응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고, 대응 절차와 방법 안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대기업들은 해외지사 및 사내 대응조직으로 자체적 대응이 가능하지만 중견·중소기업들은 독자적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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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T허브 운영개념도.
기표원은 이 같은 기업들의 요구에 시험·인증정보, 시험·인증 시행기관 정보, 규격 정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포털을 구축하고자 2011년 시스템 개선사업에 착수하여 17개 기관 24개 홈페이지를 분석해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법제처 등 9개 기관 10개 홈페이지를 연계·운용하기로 했다.
기표원이 만든 신규 시스템에는 시험·인증정보, 시험·인증기관에서 테스트가 가능한 국가와 분야정보, 규격정보 등의 통합검색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WTO TBT 통보문을 적시 전달하기 위해 SMS·메일·쪽지 기능을 추가했고,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위해 지금까지 TBT 대응 사례와 대응 요청서 작성 방법 및 신청 양식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용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표원은 “2012년 새로 운영하는 ‘TBT 종합정보허브’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무역 관련 기관에서 입수한 기술규제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참여와 각종 협회와 시험·인증기관이 새로운 규제에 대해 안내하는 등의 협력, 애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