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포국제공항
국토교통부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김포국제공항에 대해 [공항운영증명] 검사를 실시한다.
[공항운영증명]은
정부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국제표준에 따라
공항이 안전운영체계를 갖췄는지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이번에 김포공항에 총 5명의 검사관을 투입해
활주로 시설, 운영절차, 항공등화, 구조·소방 긴급 출동 등
1000여개의 점검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풍수해
실무·현장조치 매뉴얼 운영 실태도 점검한다.
실무·현장조치 매뉴얼 운영 실태도 점검한다.
“김포공항은 국제공항으로 지정된 지 50년 이상 된 곳이어서노후화된 공항시설에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국토부 김세연 사무관
김포공항은 노후된 공항시설에도 불구,
지난 달 공항운영효율성(ATRS) 아태지역 부문과
지난 달 공항운영효율성(ATRS) 아태지역 부문과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중규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공항운영증명을 받은 공항운영자가
공항안전운영 기준 및 공항운영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매년 검사해 위반사항이 있을 때 시정조치를 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