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설리, 에브라 출연


  •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예능 대선배] 김종국을
    마치 <하인> 부리듯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김종국은
    지난주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설리의 하인 노릇을 하게 됐다.

    이날 담당 피디와 유재석 등은
    "지금이 기회다. 과감하게 반말로 하라"고 설리를 부추겼다.

    이에 설리는 "오렌지주스 좀 사다 줄래?" "누나가 좀 먹고 싶다"고
    김종국에게 [명령]을 내려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설리 반말 심부름..역대 최고!"
    "설리 예능감 대박!!"
    "설리는 반말을 해도 귀여워"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 편으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에는 설리 외에도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