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포르쉐]를 가장 좋아해

"자동차 하면 <포르쉐>"

[스포츠카] 업체인 <포르쉐>가
미국에서 [9년 연속] 최고 인기 자동차 업체로 선정되면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6일 <포르쉐>에 따르면
최근 <J.D. 파워>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실시된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IQS)]에서도
미국 운전자들이 선택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포르쉐>의 스포티한 오프로드 차량인,
<카이엔>은 중형 프리미엄 CUV 부문에서 3회나 최고 차량으로 꼽혔다.
종합 순위 역시 3위에 선정됐다.

<박스터>는 동급 차량 중 최고 점수를 얻으며
소형 프리미엄 스포티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상(Highest Ranked Apeal)]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911>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J.D.파워>가 주관하는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 순위는
[주행 역동성],
[디자인],
[일상생활에서의 주행 적합성 및 승차감] 등
10개 카테고리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결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사이
미국 내 신규 등록된 [230 종류]의 차량을 구입한
8만3,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